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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주정부 고위층의 대 로씨야 경제무역활동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달 1일부터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주 울라디보스토크 상무련락처가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지난 7월 24일, 리경호주장이 로씨야와 경제무역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가대표 30여명과 함께 울라디보스톡을 방문하여 경제무역, 관광, 문화 등 사항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추진한 가운데 10월 26일에는 바인초루 성장을 단장으로 하는 길림성대표단이 사할린주와 빈해변강지역을 방문하여 현지의 중국주총령사,경제련합회의 경제인사 등과 경제무역합작사항을 구체적으로 론의하면서 대 로씨야 경제무역거래는 급물살을 타게되였다.
7월부터 현재까지 대 로씨야의 경제무역은 수산물가공, 농업경작, 석탄수입, 건축자재, 관광합작, 연변경유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1억 7860억딸라의 경제무역관련 계약이 체결되였다.
구체적으로 연변위봉국제경제무역유한회사의 500만딸라 투자한 농업재배와 농산품가공, 연변흥록록업발전유한회사에서 5000만원을 투자한 농업재배와 가공 및 양식, 연변천윤수출입무역유한회사의 주석광산개발과 혼합재료생산라인공사가 있고 무역분야에는 훈춘중로국경무역유한회사의 300만딸라 해산물 수입무역, 연변항화경제무역유한회사의 명태 2만톤 수입무역, 연변천윤수출입무역유한회사의 가스, 비료, 석탄 수입과 세멘트 5000톤 수출무역, 북경북해건축재료유한회사연변지사의 7만평방미터 건축물외벽보온재료수출무역 등이 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주 울라디보스톡상무연락처는 현재 경제무역거래의 추진과 함께 류학생상호파견, 연길공항의 착륙비자, 중소학생상호교류, 정부관원상호교류 등을 추진중에 있는데 우리 주 기업들도 상무연락처의 경제, 문화, 사회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대 로씨야 경제무역활동이 더 활기띨 전망이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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