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동어구에 들어서 주내 남새가격이 줄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생강가격의 증가폭이 선명한것으로 나타났다.
연길시상무국에 따르면 11월 생강가격은 도매가 킬로그람당 12원, 판매가 18원으로 전 달에 비해 25% 상승, 지난해 평균 2원~2.8원의 도매가에 견줘보면 무려 5,6배 올랐다. 생강의 류례없는 가격상승원인은 지난해 전체적인 가격폭락과 4월의 “독생강”사건의 영향으로 올해 재배면적이 급감한것과 올 여름 고온, 다우기후로 생산량이 영향을 받은것 외 생강 재배호들이 쌓아놓고 판매에 늑장을 부린 원인도 한몫 한것으로 분석되였다.
기타 남새가격을 살펴보면 오이,도마도,가지,감자 등 가격이 생장주기, 산지전환, 시장공급부족 등 영향으로 33%~66% 증가했고 고추, 집미나리 등은 7%~10% 소폭 상승, 마늘종, 홍당무우, 동과 등은 가격변동이 선명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 관련 책임자는 주내 현지산 남새공급은 거의 마무리되여 주내 남새시장이 단경기에 들어서 현재 남새가격파동이 심한 현황이지만 남방산 남새공급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곧 가격안정세를 찾을것이라고 분석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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