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관광국에서 개최한 “연변겨울철관광설명회”가 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설명회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400여개 관광기업이 관광홍보영상을 통해 우리 주 겨울철관광상품을 일일이 료해했다.
주관광국은 이날 설명회에서 올 겨울철에 총투자가 2억원인 연길모두모아스키장을 비롯한 룡정해란강스키장, 왕청만천성스키장, 돈화북산스키장 등 주내 스키장들이 겨울철스키애호가들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관광객들은 이곳들에서 겨울의 매력을 마음껏 탐닉할수 있을것이라고 소개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올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연길시에서는 “진달래빙설대세계”관광축제를 개최하는데 진달래광장과 부르하통하에서 다채로운 빙상운동을 조직하는외 관광객들에게 조선족민속풍정을 보여주게 된다. 화룡시에서는 연변의 겨울철 일대 장관으로 불리우는 선봉령의 백리무송과 로리커호를 빌어 배낭려행애호가들을 맞게 되며 홍색관광지인 안도 대희대하풍경구는 관광객들에게 야간조명을 통해 겨울철의 밤경치를 선물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관광객들은 훈춘 방천에서 “새해맞이행사”와 기복활동에 참가할수 있다.
산동가화문화국제려행사 장명총경리는 “겨울철 연변행이 처음이라면서 연변의 빙설, 변경도시, 이국풍정, 조선글간판 등 요소들은 산동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면서 “전세기를 비롯한 다양한 수단으로 산동의 관광객들을 연변에 유치할 타산”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 오성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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