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 = 일전에 할빈-목단강구간 철로려객운수전용선 건설항목이 국가발전계획위원회의 비준을 얻었다. 이 선로는 목단강에서 시작되여 할빈에 이르기까지 총 길이가 290킬로미터로 8개 기차역을 걸치게 된다. 이 려객운수 전용선이 건설되면 할빈-목단강구간의 운행시간이 1시간이 넘게 단축된다.
료해에 따르면 이 선로는 할빈역의 서북쪽에서 인출되여 이미 있는 빈수선철로, 수만고속도로와 기본상 병행되면서 할빈-상지-해림북-목단강 등 8개 기차역을 거친다. 건설기간은 4년이다.
이 선로가 개통되면 중러철로 려객운수는 러시아의 불라지보스또크에서 수분하에 이르러 목단강과 할빈에 이어진다. 이 선로가 개통되면 목단강은 국제철로 려객운수의 중요한 교통중심으로, 중요한 련결점으로 부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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