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기자 = 흑룡강성인민정부,조선라선시인민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흑룡강성무역촉진회,조선라선시경제합작국 등 단위에서 공동주관하는 '중국 흑룡강 상품기술복무전'이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조선 라선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게 된다.
경제무역교류를 가강하고 중조전통우의를 돈독히 하는것을 주제로한 이번 전신회는 라선시의 독특한 지역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대외진출 전략을 실시하며 흑룡강성의 다원화국제무역합작국면을 구축하는데 기회를 제공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선시는 도문강하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러시아와 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보고 있는바 경제가 활약적이고 시장이 번영하며 발전잠재력이 극히 풍부한 도시이다.중조경제합작이 진일보 심화됨에 따라 앞서가고 있는 라선자유경제무역특구는 새로운 비약을 맞이하고 있다.이는 흑룡강성에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품목은 식품 및 식품가공기계류, 경공업방직 및 가구용품류, 건축장식재료류, 의료보건 및 문화체육용품류, 농업생산자료류, 에너지절약형 상품류 등이다.한편 대회기간 다양한 대조선경제무역교류활동도 하게 되는데 조선경제정책상황 및 대조선무역상품통관설명회, 조선라선경제특구 외자유치설명회,중조합작항목교류회, 흑룡강성기업대표단의 라선자유경제무역구 고찰 등 내용이 포함된다.
더욱 많은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하게 하기 위하여 주최측에서는 전시장 표준부스(3미터 x 3미터)의 비용(실내6000원,실외 1평방미터당 200원)을 50%보조한다고 밝혔다.(구체 정보는 주라선특별시 대표처 메일 hljrs0451@163.com로 련계하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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