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연길-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려객운수코스가 정식으로 개통됩니다.
일전에 연변동북아 려객운수집단은 로씨야 운수기업과 성공적으로 협의를 체결해 이달 17일부터 장춘-연길-훈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관광려객운수코스를 회복하기로 했습니다.
일찍 2010년에 중국측과 로씨야 4개 기업에서 련합으로 이 려객운수코스를 개통했었지만 운영과정중 장기간 적자가 생겨 개통후 반년만에 취소됐습니다.
이번에 이 코스가 재개되면 중국과 로씨야 쌍방 운수기업에서는 법적 휴가일과 주말을 제외하고는 매일 연길에서 아침 9시에, 로씨야에서는 아침 6시에 발차를 보장해야 합니다. 고객이 한명뿐이라도 규정을 어기면 안됩니다.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 해외운수회사 경리 마경률입니다.
<이 코스가 개통되면 고객들은 중도에서 여러번 차를 바꿔탈 필요가 없게 됩니다. 로씨야 관광시 려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은 이틀전 우리 회사를 찾으면 1차성 출국려권을 해드리게 됩니다.>
연길-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려객운수코스가 개통된후 동북아 려객운수집단에서는 장춘-연길 ,연길-장춘 고객에 한해서 중도이송을 책임지게 됩니다.
연길-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국제관광려객운수 표값은 일인당 390원이고 단체표갑은 일인당 220원입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원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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