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길시상무국에서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연길시의 닭알가격이 0.5그람당 5.16원으로 전월 대비 7.5% 오르고 지난 동기 대비 3.2% 올라 근 3년간 동시기의 최고점에 도달하였다.
해마다 6월과 7월 때면 알닭은 휴무기에 들어가고 사료가격이 소폭 상승하여 닭알가격의 인상을 이끈다. 신화사 전국농부산물및농자가격시세시스템검측수치를 살펴보면 전국의 닭알가격은 5월말 이래 선명히 반락했다가 6월 하순에 또다시 오름세를 갈아타고 최근 들어 증속이 점점 빨라지고있다. 지역으로 보면 80%의 성, 자치구, 시의 닭알가격이 상승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장조절의 작용하에 양계호에서 년초에 보란량(补栏量)을 감소한것이 6월과 7월에 집중적으로 영향을 받아 공급량이 대폭 감소해 가격의 상승을 이끌었다. 시장조절의 요소외에 사료가격의 상승도 양계호의 원가부담을 가중시켰는바 현재 옥수수가격과 콩찌꺼기의 가격도 소폭 상승하고있고 날씨가 더워 알닭의 식사량이 줄어들면서 닭알의 산량도 20%가량 내려가 삼복에 들어선후 산량이 20% 좌우 감소될것이고 현재 산량은 10% 이상 감소되였다.
연길시상무국의 관계자는 닭알가격의 빈번한 등락원인은 분산경영하는 중소양계장에서 시장공급수요정보를 충분히 그리고 제때에 장악하지 못하고 단순히 지난번의 시세에 따라 시장행위를 조절한데 있으며 닭앍가격을 안정시키려면 농산물시장정보발포플랫폼을 개선하여 양계호에게 정확한 시장공급수요정보를 제공하고 양계호들에서 시장수요에 따라 생산하는 동시에 공급수요관계의 변화에 따라 제때에 조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연변일보 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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