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첨단기술산업구 길림귀금속교역중심대상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9일 15시57분    조회:13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9일, 연길국가첨단(고신)기술산업개발구 - 세계중국인협회 길림귀금속교역중심대상 조인식이 연변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장안순 서기, 주정부 리경호 주장,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우효봉 상무부주장,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 당위 김영묵 서기가 조인식에 참가했다. 세계중국인협회 회장 정만기를 비롯한 귀빈들이 조인식에 참가했다. 

이 대상은 세계중국인협회와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가 공동으로 제의한 대상이다.올해 6월 16일, 성정부의 비준을 받고 연길시개발구에 자리를 잡은 이 대상은 등록자금이 1억원이며 주요로 플라티나, 팔라듐, 백은, 니켈, 은정광, 동, 아연, 알루미늄 등 귀금속 및 유색귀금속 생산주문, 양도, 결제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현재 대상은 이미 전단계 준비사업을 끝마쳤고 “길림귀금속교역소 회원관리방법” , “길림귀금속교역소 교역규칙” 등 각항 규정제도를 제정했으며 개업전 제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0월 18일부터 시험운영을 하게 될 이 대상은 2015년에 정식으로 운영된다. 

리경호 주장은 길림귀금속교역중심 대상이 연변에 자리잡은것은 길림성 상품시장과 금융시장체계를 일층 보완하고 연변의 금융업의 혁신실천에 든든한 걸음을 내딛은 것으로써 연길고신기술단지의 정보기술산업발전을 추동하고 연변의 금속산업, 금속자원기금, 종합교역플랫폼 등 산업사슬의 발전과 연장을 추동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리경호 주장은 주당위, 주정부에서 “장길도”선도구 개발개방,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서부대개발 등 정책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대상에 대한 지지강도를 강화함으로써 귀금속교역중심의 건전하고 쾌속적인 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부문에서 대상건설을 적극 틀어쥐고 봉사를 강화함으로써 귀금속교역중심을 실무혁신, 산업확장, 업종인솔, 미래지향적인 현대금융중심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대상체결을 계기로 우리 주와 세계중국인협회가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발전하여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길 희망했다.

정만기 회장은 주당위와 주정부, 연길시당위와 시정부가 대상의 락착에 적극적인 지지를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연길시의 자연조건과 인문환경은 귀금속교역중심의 발전에 유리하기에 전체 주주들이 마음을 합쳐 주 및 연길시에게 만족한 답안지를 바치며 연변의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와 세계중국인협회는 길림귀금속교역중심 대상협정을 체결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박문일 실습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길림성 교하시 황송전진의 농민 왕굉무는 원래 장춘에서 품팔이를 했는데 며칠전 초빙회를 통해 교하 현지의 한 기업에서 만족스러운 일자리를 찾게 되었다. 원래 장춘의 한 플라스틱유한회사에서 반장으로 일했던 왕굉무는 고향에 돌아와 취직할 생각으로 교하시인력자원사회보장국의 농민공전문초빙회에 가보았다. 그런데...
  • 2015-03-26
  • 연길-송강하행 관광렬차 참신한 민족풍격 선보여 연길-송강하행 관광렬차 운영을 맡은 연변휴일국제려행사가 지난 21일부터 관광렬차의 제반 봉사환경에서 참신한 우리 민족 풍격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장백산행 관광객들은 차에 오르면서부터 《와, 관광렬차부터 조선족풍격이네!》하고 감탄을...
  • 2015-03-25
  • 광동성 조선민족련합회 신회관 오픈식 및 2015 신년회 행사가 3월 21일 오후 심수에서 열렸다. 광동성 심수시 보안구 미란(美兰)국제상무센터 14층에 자리잡은 련합회 신관은 사무실과 회의실, 심수투자 조선족업체 홍보실 등 총면적   600평방미터에 달한다. 신관 오픈식에 이어 진행된 2015 신년회 행사에서 리...
  • 2015-03-25
  •  “800명 되던 백룡촌인구가 지금은 60명으로 줄었습니다. 워낙 밭이 적은 마을이라 백년부락이라는 브랜드로 관광업을 발전시켜 촌민들과 함께 백룡촌을 끝까지 지켜가렵니다.” 24일,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조선족백년부락의 족장인 김경남(63세)씨는 이같은 계획을 터놓았다. 김경남씨는 10년간 한국에서 ...
  • 2015-03-25
  • 훈춘 귀향창업자 우대정책 보강 우리 주에는 대외로무일군이 많다. 그중 적지 않은 이들은 다년간의 분투를 거쳐 일정한 자금, 기술, 정보, 시장 등 자원을 루적했는바 이러한 귀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경제발전에서의 이들 특유의 우세를 발휘시키기 위해 우리 주는 주당위의 통일적인 포치하에 귀향창업프로젝...
  • 2015-03-24
  •   29일을 전후해 한차례의 진눈까비날씨가 나타나게 되며 평균 총강수량은 2밀리메터가량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밀리메터 적을것이라고 23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평균 3.7도로 지난 주보다 0.6도 높고 평년 동기보다는 3도 높다. 날자별 기온을 보게 되면 25일에는 섭씨...
  • 2015-03-24
  •   20일에 소집된 연길통상구 단체비자업무 봉사권한 부여식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해외관광유한회사 등 우리 주 6개 려행사가 외국인 단체비자업무 봉사권한을 따내게 되여 우리 주 입국관광이 새로운 발전챤스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길림성공안청 출입경관리국 연길공항통상구 비자처와 주관광국에서 공동으로 ...
  • 2015-03-24
  •   월드옥타 본부 길경갑부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통화지회 리청산회장 3월 21일,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통화지회가 통화 중동라투머근호텔에서 설립식을 가지면서 통화청산실업그룹 회장이며 통화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인 리청산이 월드옥타 통화지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였다. 통화지회...
  • 2015-03-23
  • 관련 부문으로부터 입수한데 의하면 지금 건설중인 길훈철도 려객전용선이 올 10월 1일에 정식으로 개통될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4년 남짓한 건설을 거쳐 길훈철도 려객전용선대상은 현재 철도교량, 로면기초 작업이 이미 완공되였는데 대체적인 시간표를 보게 되면 3월말에 턴넬 전선이 관통되고 5월말에 레루부설작업이...
  • 2015-03-23
  • 14일, 장춘의 장씨 녀성은 집청소하다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은 은행카드를 발견하고 지금까지의 관리비를 떼내는지, 아니면 신용불량기록이란 딱지가 붙어있는지에 대해 걱정했다. 은행에 따르면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았다 해도 소액계좌관리비와 년간 관리비를 떼낸다 한다.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여...
  • 2015-03-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