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귀향창업자 우대정책 보강
우리 주에는 대외로무일군이 많다. 그중 적지 않은 이들은 다년간의 분투를 거쳐 일정한 자금, 기술, 정보, 시장 등 자원을 루적했는바 이러한 귀중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경제발전에서의 이들 특유의 우세를 발휘시키기 위해 우리 주는 주당위의 통일적인 포치하에 귀향창업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정책인도를 강화하며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내놓아 귀향창업을 적극 격려하고있다.
훈춘시공업및정보화국 당위서기이며 부국장인 수맹의 소개에 따르면 전민창업을 격려하기 위해 훈춘시에서는 올해 1월에 “훈춘시 민영경제중점발전 실시세칙”을 제정했다. 이 “세칙”은 주요하게 시장진입 분야와 조건 면의 제한을 완화하고 “무릇 금지하지 않은것이면 진입을 허가”하고 “먼저 영업허가증을 수속하고 후에 기타 허가증을 수속”할수 있으며 “등록자본 약정납입 등록제”를 실시하고 “경영장소등록수속을 간소화”하는 등 우대조치를 제공했다. 또한 전민창업을 격려하고 무료강습, 창업담체제공, 행정성수금감면 등 조치를 통해 창업자의 경영원가를 한층 더 낮추고 재정지지를 강화하여 중소기업과 민영경제 지원 전문자금 1000만원을 설치하며 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명표제품을 육성하는것을 격려하며 민영자본이 금융기구설치에 참여하는것을 격려하고 금융기구가 금융제품을 혁신하는것을 격려하는 등 일련의 조치도 강구했다.
올해 35세 되는 왕서남은 훈춘태생이다. 2005년에 대학졸업후 선후로 북경핵공업화공야금연구원, 북경천택전력집단 등 기업에서 근무했고 또 지인과 함께 회사도 차린적 있는데 우연한 기회에 훈춘시에서 출범한 귀향창업 제반 우대정책과 민영경제중점발전정책을 알게 되여 믿음 반 의심 반으로 고향에 400만원을 투자해 훈춘시북방육모과학기술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지금 보면 정말 정확하게 선택했습니다. 창업의 가장 좋은 시기를 만났거든요. 나라에서 혁신과 창업을 크게 추진하고 지방정부에서도 전례없는 강도로 창업을 지지하고있습니다.”
왕서남은 이렇게 말하면서 시공업및정보화(과학기술)국에서 국가발명특허신청을 도와주어 제품경쟁력을 높이게 된 일, 시농업국에서 실험온실을 제공해준 일, 공청단시위원회에서 리자보조대출을 제공해준 일, 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의 도움으로 제품응용범위를 벼육모에서 남새와 중약재 등의 육모에로 넓혀 시장응용범위와 상업가치를 대폭 늘이게 된 일 등을 일일이 소개했다.
훈춘시 영안진 칠호동에 사는 최병현도 2012년에 귀향하여 영안촌에 118헥타르에 달하는 훈춘시경풍재배전문농장을 설립했는데 지난해에 도합 80만원을 대출한 이 전문농장은 실지 리자가 5만원에 달했으나 시농업국에서 60%의 비례로 이 전문농장에 3만원의 리자보조를 신청해주어 최병현은 자금압력을 크게 덜게 되였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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