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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경제합작구 훈춘 가속발전 선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일 10시58분    조회: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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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1일 열린 훈춘변경경제합작구 기관간부대회에서 훈춘시당위 서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고옥룡은 “마음과 힘을 합쳐 형세를 분석하고 임무를 명확히 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전년 사업목표를 착실히 완성하고 작풍을 전환하며 열심히 사업하는 정신으로 합작구 가속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옥룡은 “현재 동북아합작개발은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놓여있고 각국의 합작심화 의향도 더욱 강렬해지고 있으며 중국은 실크로드경제벨트와 해상실크로드 이른바 ‘일대일로(一带一路)’전략을 강력하게 실행하고있다. 최근 국무원은 또 ‘가까운 시기 동북진흥 지지 정책과 조치’를 출범해 끊임없이 연변의 개발개방 강도를 높이고 주변국과의 협력을 고무.추진하고있다. 국가전략을 관철하는 최전방인 훈춘은 천재일우의 중대한 기회에 직면해 있으며 합작구의 각급 각 부문, 간부 직원들은 반드시 정신을 진작하여 기회를 다잡아 각항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합작구는 전시 경제발전의 리더이고 선도적 골간역할을 하고 있다. 금후 한동안 훈춘이 실현할 목표는 개혁개방 가속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훈춘을 건설하며 3-5년에 경제총량을 배증하여 전성에서 가장 먼저 전면소강사회를 건설하는것”이라고 했다.

  이 목표 실현을 위해 훈춘은 다음의 5가지 일에 진력해야 한다. 첫째, 개혁을 틀어쥐고 개혁의 활력을 얻어 앞을 다퉈 전주 나아가 전성 개혁의 시험전으로 된다. 둘째, 개방을 다잡아 장길도개발개방의 교두보를 구축한다. 셋째, 산업을 잡아쥐고 동북아지역 경제발전 선도자가 되기에 진력한다. 넷째, 건설을 틀어쥐고 동북아국제화명주도시를 건설한다. 다섯째, 민생을 틀어쥐고 백성들이 발전성과를 함깨 누리도록 한다.

  이상의 5가지 일을 잘할것과 관련해 고옥룡은 “훈춘변경경제합작구, 중로호시무역구, 수출가공구는 첫째, 대상건설에서 주력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건설중, 추가건설 대상에 대해 잘 추진하고 봉사하며 적극 쟁취하고 큰 대상을 인입하며 ‘8대 백억급산업’, ‘4대기지’건설, ‘10대 산업원구’ 특히 합작구의 수산업, 방직복장, 다금속심층가공, 목제품가공, 전자가전 등 분야의 발전을 가속하여 돌파를 모색한다. 둘째, 국제합작 추진 면에서 선도자 역할을 발휘한다. 3구(三区)는 대담히 선행선시하여 각 분야의 국제합작을 추진한다. 셋째, 환경과 봉사 면에서 시범선도 작용을 발휘한다. 합작구는 있는 힘을 다해 건설을 가속하고 기초시설을 완벽화하며 봉사 면에서 전적으로 책임보증제도를 실행하고 착실하게 기업과 대상을 위해 봉사하며 기업, 납세자들을 만족하도록 한다. 넷째, 도시건설 면에서 일정한 촉진작용을 발휘한다. 다섯째, 간부작풍건설 면에서 작풍이 견실한 간부대오를 건설하고 전시에서 모범작용을 발휘하며 훈춘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임을 떠맡는다”고 했다.

       출처: 두만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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