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변경경제합작구 훈춘 가속발전 선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일 10시58분    조회:19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1일 열린 훈춘변경경제합작구 기관간부대회에서 훈춘시당위 서기,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당사업위원회 서기, 시범구관리위원회 주임 고옥룡은 “마음과 힘을 합쳐 형세를 분석하고 임무를 명확히 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전년 사업목표를 착실히 완성하고 작풍을 전환하며 열심히 사업하는 정신으로 합작구 가속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옥룡은 “현재 동북아합작개발은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놓여있고 각국의 합작심화 의향도 더욱 강렬해지고 있으며 중국은 실크로드경제벨트와 해상실크로드 이른바 ‘일대일로(一带一路)’전략을 강력하게 실행하고있다. 최근 국무원은 또 ‘가까운 시기 동북진흥 지지 정책과 조치’를 출범해 끊임없이 연변의 개발개방 강도를 높이고 주변국과의 협력을 고무.추진하고있다. 국가전략을 관철하는 최전방인 훈춘은 천재일우의 중대한 기회에 직면해 있으며 합작구의 각급 각 부문, 간부 직원들은 반드시 정신을 진작하여 기회를 다잡아 각항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합작구는 전시 경제발전의 리더이고 선도적 골간역할을 하고 있다. 금후 한동안 훈춘이 실현할 목표는 개혁개방 가속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훈춘을 건설하며 3-5년에 경제총량을 배증하여 전성에서 가장 먼저 전면소강사회를 건설하는것”이라고 했다.

  이 목표 실현을 위해 훈춘은 다음의 5가지 일에 진력해야 한다. 첫째, 개혁을 틀어쥐고 개혁의 활력을 얻어 앞을 다퉈 전주 나아가 전성 개혁의 시험전으로 된다. 둘째, 개방을 다잡아 장길도개발개방의 교두보를 구축한다. 셋째, 산업을 잡아쥐고 동북아지역 경제발전 선도자가 되기에 진력한다. 넷째, 건설을 틀어쥐고 동북아국제화명주도시를 건설한다. 다섯째, 민생을 틀어쥐고 백성들이 발전성과를 함깨 누리도록 한다.

  이상의 5가지 일을 잘할것과 관련해 고옥룡은 “훈춘변경경제합작구, 중로호시무역구, 수출가공구는 첫째, 대상건설에서 주력군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건설중, 추가건설 대상에 대해 잘 추진하고 봉사하며 적극 쟁취하고 큰 대상을 인입하며 ‘8대 백억급산업’, ‘4대기지’건설, ‘10대 산업원구’ 특히 합작구의 수산업, 방직복장, 다금속심층가공, 목제품가공, 전자가전 등 분야의 발전을 가속하여 돌파를 모색한다. 둘째, 국제합작 추진 면에서 선도자 역할을 발휘한다. 3구(三区)는 대담히 선행선시하여 각 분야의 국제합작을 추진한다. 셋째, 환경과 봉사 면에서 시범선도 작용을 발휘한다. 합작구는 있는 힘을 다해 건설을 가속하고 기초시설을 완벽화하며 봉사 면에서 전적으로 책임보증제도를 실행하고 착실하게 기업과 대상을 위해 봉사하며 기업, 납세자들을 만족하도록 한다. 넷째, 도시건설 면에서 일정한 촉진작용을 발휘한다. 다섯째, 간부작풍건설 면에서 작풍이 견실한 간부대오를 건설하고 전시에서 모범작용을 발휘하며 훈춘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임을 떠맡는다”고 했다.

       출처: 두만강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로씨야줌마(苏玛)그룹이 일전 모스크바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진가운데 중국기업과 협력해 자르비노 만능항구를 건설하게 된다고 밝혔다고 10일 《인민넷》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할 항구는 년 물동량이 6000만톤에 도달, 동북아지역의 가장 큰 항구로 지역 물류운수조건을 현저하게 개선할 전망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 2014-09-11
  • 화재우환존재 기업, 단위 폭로 중대화재우환 집중정돈 특별행동이 제2단계에 진입했다. 지난 7월 중순에 전 주 중대화재우환 집중정돈 특별행동이 개시되여 문제가 존재하는 주내 19개 기업, 단위가 집중적으로 폭로된 가운데 9일 주소방지대에서는 집중정돈 특별행동 제2단계 추진회의를 열고 19개 문제 기업, 단위의 정돈...
  • 2014-09-11
  • 올들어 지금까지 연변주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인수로 538만명을 넘겼고 관광총수입은 69억원에 달해 동기에 비해 25% 늘었다. 올해 연변주에서는 연길ㅡ울라지보스또크 직행항공편, 연길ㅡ정주ㅡ중경 항공편 등 새로운 항로를 개통하고 연길ㅡ한국 제주도 항공편을 늘이는 등 조치로 관광시장을 활성화했다. 연길 모드모...
  • 2014-09-11
  •   8월까지 부동산을 제외한 전 주 고정자산투자액이 630억원을 웃돌아 동기 대비 20.5% 증가한것으로 알려졌다. 대상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8월까지 가동된 3000만원이상 대상은 820여개로 7월까지 실시된 대상수에 비해 100여개 증가했다. 820여개 중점대상가운데서 올해 착공한 새 대상은 530개로 전체 대...
  • 2014-09-11
  • 추석기간 연길시 시민들의 구매수요 증가로 여러 상가의 매출액이 급상승했다. 올 추석기간 연길시 소비시장은 대부분 제품이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소비자들의 구매량을 충족시켰으며 품목이 구전하고 제품등급구조가 합리적이였다. 시상무국의 통계에 따르면 3일간의 추석휴가기간 연길백화청사의 매출액은 1600만원으로 ...
  • 2014-09-11
  • 연길두만강 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10회까지 이어지면서 거의 20여년간의 로정을 걸어왔다. 10회의 상담회를 거치면서 상담회는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을 추동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하였다. 1995년에 첫회를 시작으로 삼담회는 연변경제사회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뿐만아니라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 훈춘국제협...
  • 2014-09-11
  • 해란강관광 새 풍경선으로 투도진 광신촌의 강냉이채집원이 지난 9월 1일에 정식 개원한이래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특색관광열점으로 떠오르고있다. 광신촌 강냉이채집원은 경작지면적이 1.6헥타르인데 그중 찰강냉이 재배면적이 1.5헥타르이고 감자재배면적이 0.13헥타르에 달한다. 9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된 이 채집원은 조...
  • 2014-09-11
  • 연변 주 대외무역파트너가 120여개 나라와 지구로 늘어나면서 대외무역의 상승효과를 가져오고있다고 주상무국이 9일,밝혔다. 올해까지 우리 주 대외무역파트너는 세계 120여개 나라와 지역으로 넓혀졌으며 취급품목 역시 160여가지 늘어났다. 지금 우리 주에는 대외무역경영권을 갖고있는 기업이 도합 1500여개(외상투...
  • 2014-09-11
  • 5일, 연길공항 변방검사소일군이 관광객에게 출국수속을 해주고있다.   연길통상구에 따르면 추석련휴기간 연변의 대 한국, 로씨야 관광객이 대폭 오름세를 보였다.   소개에 따르면 7월이래 연길통상구는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고정항선을 개통하고 또 한국, 울라지보스또크행 항공운행차수를 매주 8차나...
  • 2014-09-10
  • 훈춘시가 로씨야와 수산업 다국합작을 강화하면서 훈춘시 수산업 세계진출이 현실화되고있다. 지난 9월 3일 로씨야 빈해변강구 수부도시 울라지보스또크에서 훈춘국제합작시범구와 로씨야 수산업기업간 접목회가 있었다. 접목회에서 훈춘의 수산기업 10개가 로씨야 빈해변강구 어업협회와 앞으로 발전에 관해 실무접촉을 가...
  • 2014-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