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이 11월 22일부터 금융기관의 인민페 대부금과 예금 기준금리를 하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
금융기관의 1년만기 대부금 기준금리는 0.4% 포인트 인하해 5.6% 하향조정됐고 1년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2.75%로 인하되였다. 이밖에 금리시장화개혁과 결부해 금융기관의 예금 금리의 상한을 1.1배에서 1.2배로 확대했다.
그럼 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는 우리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우선 상업은행 대출이나 공적금 대출로 새집을 마련했을 경우 기준금리의 인하로 적잖은 리식을 절약할수있다. 은행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만약 30만원을 20년 기한으로 대출했을 경우 이번 기준금리의 인하로 원래보다 만 6800여원의 리식을 덜 물게 되는바 매달 70원정도 절약하는셈으로 된다.
다음으로, 개인저축과 관련한 은행리률이 올라갈수있다. 상업은행들에서는 저금이 밖으로 빠져나가는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더욱 높은 리률을 제정해 저축을 끌어들이려고 할것이다. 금융일군들의 분석에 의하면 기준금리의 인하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일정기간 호황세를 보일수있다. 그러나 은행들에서 취급하는 재테크제품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을 받아 수익률을 하향조절할수도 있다.
중국인민은행 대변인은 우리 나라 경제운행이 전반적으로 평온하다고 지적하고 대부금과 예금 기준금리 하향조정은 기준금리의 견인역할을 발휘하고 실제금리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복귀시키기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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