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관광카드가 16일부터 전 주 농촌상업은행영업소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면서 지역관광열기를 다시 끌어오르기 시작했다.
주내 농촌상업은행에서는 시민들이 연변관광카드구매에 편리를 가져다 주기 위해 정식판매에 앞서 12월 9일에 연길시에 5개 농촌상업은행매장을 내와 시점판매를 진행하였는데 정식판매일전까지 도합 9일간에 좋은 판매상황을 보여 300여장의 관광카드가 판매되였다.
올해 모드모아스키장이 개장된후 지금까지 매일 20~30명의 스키애호가들이 이곳에서 관광카드를 리용하고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연변관광카드가 정식으로 판매되던 날 연변대학부근의 연변농촌상업은행영업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당일 관광카드를 구입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이날 카드구매에 나선 연길시안의 많은 사람들은 위챗모멘트(微信朋友圈)에서 관광카드와 관련한 소식을 료해하고 주저없이 농촌상업은행 영업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평소 연변 각지역을 돌아보기를 즐겼다는 한 카드구입자는 “연변은 돌아볼곳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관광카드만 있으면 잘 알려진 장백산관광도 문표가 없이 나설수 있고 가까운 해란강스키장도 싸게 리용할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겨울의 랑만을 즐길수 있는 모드모아스키장에서도 달랑 보험비 10원만 내면 마음껏 즐길수 있으니 득을 봐도 너무 보는 셈이죠”라고 반색했다.
연변관광카드가 출시되여 지금까지 훈춘방천풍경구,도문무형문화재유산관 등 풍경구에서도 매일 많은 시민들이 관광카드로 관광의 즐거움을 누리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주관광국 장옥진부국장은 16일부터 전 주 각 현시에서 정식으로 관광카드발매했는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여져 정식판매 당일에 전 주에서 60여장의 카드가 판매된 실정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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