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올해 4만헥타르 숲 만든다
3월 31일 소집된 전 주 조림록화사업회의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우리 주는 록색발전과 친환경발전을 목표로 4만 2000헥타르의 면적에 숲을 만들게 된다.
조림사업은 장백산삼림공업집단과 각 현시 림업국에서 도맡게 되는데 장백산삼림공업집단에서 3만 3000헥타르를 책임지고 조림하고 각 현시 림업국에서 9000헥타르를 책임지고 조림하게 된다.
조림록화사업계획에는 림지정돈회수환림면적 14만 7000무와 주택가, 마을어구, 도로와 하천 주변의 37만주 나무가 포함되는데 그중 119만 8000무는 중앙정부의 재정보조를 받게 된다. 또한 도시에 34만평방메터의 도시환경록지를 새롭게 형성하고 농촌의 101개 마을(성급록화시범촌 68개 포함)에 268헥타르 면적에 조림록화하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
뿐만아니라 101개 의무식수기지의 399헥타르 면적에 327만주 나무를 심게 된다. 도로변에 새로 증가한 록화면적은 74헥타르,강변의 새로 증가한 록화면적은 16헥타르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전 주 조림록화사업과 함께 3월 26일 연변림업관리국,장백산삼림공원집단에서 공동으로 계획한 “장백산삼림공업집단 홍송림건설실시방안”(이하 방안)이 공개되였다. 이 방안에 따르면 세계최대홍송림지역을 목표로 앞으로 5년내에 연변지역에서는 25만헥타르 면적에 홍송 3억주를, 10년내에 5억주를 심게 된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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