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러 박람회./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 제2회 중러 박람회 및 제26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가 10월12일 부터 16일 까지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 주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전시장 총 면적이 8만6천 평방미터에 달하고 실내외 6개 전시관으로 나뉘어 세계 각국의 선진적인 기술과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 그중 A 전시관은 국제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전시구로 1.2만 평방미터를 차지한다.
제1회 중러 박람회./자료사진
1만평방미터의 B전시관은 러시아관으로 기타 상풍도 전시되어 있지만 러이아 전시품이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C전시관은 러시아와 협력을 맺고자 하는 기업들의 전시부스가 많이 들어있는데 전자제품, 친환경 건축 자재 등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것이다. D전시관은 실외 전시구로 여러가지 대형 기계 장치를 선보일 것이며 그외에도 EF전시관은 각각 현대농업, 축산업 그리고 현장체험 등을 할수 있도록 마련했다.
러시아는 이번 상담회에서 주로 대형기업, 중점 산업 협력 프로젝트, 과학기술 협력, 금융 협력 등 내용을 선보일 계획인데 50여개 대형 기업이 경공업, 농업, 림업 등을 비롯한 화공, 항공, 금융까지 포함하여 전시한다.
또한 러시아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홍보부스도 설치 한다고 한다.
러시아 외에도 벨로루시, 카자흐스탄, 한국, 일본, 독일, 인도 등 28개 나라가 이번 상담회에 참석할 것인데 러시아와 국제 및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의 전시 부스는 총 전시부스 수량의 1/3 이상을 차지한다.
제1회 중러 박람회./자료사진
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주최측은 상담회 기간 16차례 상업활동과 10차례 상담 추천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이번 상담회는 ‘인터넷+상담회’ 리념을 도입, 위챗 플렛폼을 구축해 인터넷, 이동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을 현장 안내, 바이어 검색 시스템, 이동 지불 등 시스템에 도입시켜 고객들은 위챗을 통해 료해 하고자 하는 목표기업의 위치 측정과 기업 상황을 알수 있다.
‘련결 협력—실크로드 경제 벨트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상담회는 중러 협력 활성화를 통해 기타 여러 나라와 지역의 협력을 이끌 고자 한다. 이는 중러 량국이 ‘일대일로(一带一路)’건설과 아시아 유럽 경제 건설 련결, 동북 로후공업기지 진흥과 극동지역 및 동시베리아경제발전 전략 련결, 자유무역구와 극동 도약식 발전 및 자유무역항의 련결을 구체적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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