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가통계국 흑룡강조사팀이 제공한 수치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기간에 흑룡강성은 224만명 관광객을 접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1.16% 증가한 셈이다. 관광소득은 23억9천만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3.8% 증가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할빈, 목단강, 계서, 흑하, 막하 등지가 접대한 자가용을 이용한 성외 관광객 수튼 대폭 증가했다. 그러나 성내, 도시주변 관광이 여전히 흑룡강성 관광시장의 주류로 되고 있으며 지난해 동기에 비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할빈시 주민들은 채집, 등산, 쇼핑, 박물관 등 다원화 레저방식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고 치치할시는 자가용을 이용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치할시를 찾은 국내 관광객은 북경, 대련, 상해, 심수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경절 연휴기간에 흑룡강성 은행카드 교역액은 109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보다 46% 증가했다. /동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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