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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우리 주 보편적으로 큰눈 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9일 09시58분    조회: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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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항로 결항 및 연착

이번 주 기온 낮고 강수 많아

주기상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17일 8시부터 18일 14시까지 우리 주에 뚜렷한 강설날씨가 나타났다.

이번 강설로 연길시의 강수량은 4.6밀리메터, 돈화시의 강수량은 4.0밀리메터, 안도현의 강수량은 13.9밀리메터, 화룡시의 강수량은 2.6밀리메터, 룡정시의 강수량은 3.6밀리메터, 도문시의 강수량은 5.1밀리메터, 왕청현의 강수량은 5.4밀리메터, 훈춘시의 강수량은 8.7밀리메터에 달했다.

주기상국은 18일 밤부터 19일 낮까지 전 주에 작은 눈이 내리겠고 국부지역에는 적설량이 중급이 되는 눈이 내릴것으로 예보, 최저기온은 섭씨 령하 18도, 최고기온은 섭씨 령하 14도에 달할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강설날씨로 18일 8시, 연길-룡정 려객뻐스를 제외한 주내 기타 려객뻐스들이 륙속 운행을 중지했다. 그리고 장훈고속도로, 왕연고속도로는 정상적으로 통행되고있었으나 각 입구마다에서 대형트럭, 위험품수송차량의 통행은 금지했다. 18일 10시에 연길공항은 강설로 페쇄되여 38개 항공편이 지연되였다. 연길공항은 응급대책을 가동하고 여러 부문과 련합해 공항 활주로와 비행기정지장소의 빙설을 신속히 제거했는데 18일 15시경에 항공편들의 리착륙이 회복되였다. 한편 철도려객류동은 급증세를 보였다. 특히 단거리내의 고속렬차표가 긴장하였다.

이번 주에 우리 주는 기온이 특별히 낮고 강수가 특별히 많을것이라고 18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령하 18도로 평년 동기보다 섭씨 4.2도 낮고 전 주의 평균 총강수량은 12밀리메터가량으로 평년 동기 강수량 0.5밀리메터보다 뚜렷이 많다.

주기상국의 기상전문가는 강설기간에 가시도가 낮고 도로가 미끌기에 관련 부문에서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이번 주 전기에 풍력이 크기에 관련 부문에서 대풍피해작업을 잘하며 시민들이 바람이 불 때 광고패쪽이나 간이건물 아래에 서있지 말것을 주의주었다. 특히 비교적 강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우리 주 기온이 전에 비해 뚜렷이 내려가기에 도시와 농촌 주민들이 감기 등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시 옷을 잘 챙겨입기를 주의주었다.

연변일보 현희 두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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