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천시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인 중국 흑룡강성 영안시 방문단이 9∼10일 제천시를 찾았다.
영안시 대한사업팀 정만교 상무부주임과 영안시 와룡조선족향 방일만 부향장은 이근규 시장과 만나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여의사를 전달하고 공무원 교류 등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의림지와 청풍 문화재단지를 둘러본 뒤 비봉산 모노레일을 이용했다.
제천시는 항일독립운동의 전초기지였던 영안시와 2015년 5월29일 영안시청 회의실에서 교류를 협약했다.
당시 이근규 시장과 서이인 영안시장이 참석해 축제 참여와 문화교류를 약속했다.
발해의 옛 도시이며 항일독립운동의 전초기지인 영안시는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서남부에 있다.
7천924㎢의 면적에 인구 44만명으로 7개 진, 5개 향이 있으며 경박호, 발해국상경롱천부유지, 화산구국가삼림공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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