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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국제합작전략 전문대화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7일 09시41분    조회: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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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경호 주제발언

6일 오후, “중한자유무역구건설과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국제자유항구 건설, 두만강지역국제합작 더한층 강화”를 전문대화의 의제로 한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가 연변호텔에서 있었다.

부주장 곡금생이 전문대화를 사회하고 주장 리경호가 주제발언을 했다.

리경호는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근년에 중국, 로씨야, 한국, 몽골 4개 나라가 두만강지역 교통, 관광, 경제무역 등 분야의 합작과 투자를 부단히 강화하여 두만강지역의 합작형세는 날로 좋아지고있다. 우리 나라는 장춘길림두만강지역개발개방선도구전략을 실시하고 훈춘에 국제합작시범구를 건립함으로써 다국적인 국제합작플랫폼을 구축했다. 로씨야는 일련의 극동지역발전정책을 실시하고 빈해변강구, 하바롭스크에 도약식발전구를 설립했으며 울라지보스또크를 자유항구로 개방함으로써 극동지역의 가속발전을 전면적으로 추동했다. 중한 량국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 실시하고 중한자유무역구를 건립함으로써 쌍방의 합작과 교류를 더욱 심화시켰다. 중국과 몽골은 교통기초시설건설 상호련결을 적극 추진하고 생산능력, 경제무역, 생태환경보호 등 분야의 합작을 전개했으며 중국, 몽골, 로씨야 경제회랑건설은 단계적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의 장춘길림두만강지역개발개방선도구의 “창구”와 “최전방”인 연변은 로씨야, 한국과의 교류와 합작에서 독특한 지역위치, 교통, 인문 등 우세가 있다. 근년에 로씨야, 한국과의 경제무역래왕이 날로 밀접해지고 합작분야도 부단히 확대되고있다. 특히 중국, 로씨야 훈춘ㅡ마하린노철도가 국제련대운송을 정식으로 회복하고 훈춘ㅡ로씨야 자르비노ㅡ한국 부산 륙해련대운송항로가 정식으로 개통됐다. >>2면

연길에서 한국의 인천, 부산, 청주, 대구,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에 이르는 항공항로가 선후로 통항했는데 이 모두는 중ㅡ로, 중ㅡ한의 교류와 합작을 유력하게 촉진했다.

이어 본차 전략대화의 주제를 둘러싸고 리경호는 두만강지역국제합작을 계속 심화하여 호혜호리를 실현할데 대해 네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대외통로련결분야의 합작을 강화해야 한다. 대외통로련결기초시설을 소통 및 보완하는것은 국제 교류와 합작을 전개하는 기본적인 전제이다. 당면 중국, 로씨야, 한국 3국을 련결하는 교통기초시설은 상대적으로 락후하여 서로 통하지만 원활하지 못하다. 이는 3국의 더욱 깊은 합작을 제약하고있다. 두만강지역의 각국이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인적류동과 물류래왕에 고효과적이고 편리한 교통조건을 창조할것을 건의한다. 둘째, 관광분야의 합작을 강화해야 한다. 두만강지역의 각국이 국제관광합작구의 건립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다국관광코스를 개발하며 입경비자면제, 상품구입면세 등 령활한 정책을 쟁취하여 동북아관광집산중심을 건설할것을 건의한다. 셋째, 투자와 산업분야의 합작을 강화해야 한다. 두만강지역의 각국이 력량을 집중하여 국제산업합작플랫폼을 적극 구축하고 유무상통과 상호보완을 실시해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투자환경을 마련해주고 공동으로 산업발전을 추진할것을 건의한다. 넷째, 통관편리화분야의 합작을 강화해야 한다. 두만강지역의 각국 지방정부는 본국 중앙정부가 두만강지역에서 편리한 통관정책을 실행하도록 적극 노력고 통상구기초시설을 보완하며 통관수속을 간소화하고 통관환경을 최적화하며 통관비용을 낮추어 지역의 인원, 화물의 류동에 훌륭한 통관조건을 창조할것을 건의한다.

대화에서 국가상무부 국제사 처장 양정위, 흑룡강성정부 참사 엽효봉, 산동성 연태시 부시장 양려, 내몽골 상무청 부청장 곽강, 산동성 위해시정부 부비서장 왕소풍, 훈춘시당위 상무위원, 상무부시장 겸 중국두만강(훈춘)국제합작시범구관리위원회 부주임 허빈, 연길시 부시장 곡건군, 중국주재 로씨야 빈해변강구상공회 대표 미하일노브,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원 부원장 오호 등은 각기 중한자유무역구에서 주목해야 할 정책면의 진척, 동북아지역개발가속승급 추동, 대 한국 합작, 내몽골의 지리적우세를 발휘하여 두만강지역개발을 촉진, 두만강지역 개방과 윈윈 추동, 두만강지역을 생태적이고 살기 좋으며 개방된 최전방 도시로 건설, 선행선시정책의 시달 등 각도에서 두만강지역전략합작을 추동할데 대해 각자의 사로와 관점을 제기했다.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심양주재 로씨야총령사관 총령사 바르토프 세르게이, 로씨야 빈해변강구정부 국제합작청 부청장 코르모고로프 및 성, 주 관련 부문 지도자, 국내외 전문가, 학자들이 대화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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