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시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근년에 연길시는 177만원을 투입해 설비를 인입하고 인공날씨 영향 작업을 실시하며 태양에너지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태양에너지 자원과 공중수자원(인공강우(강설)자원)에 대한 개발, 리용에 공을 들여온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에너지 자원의 개발리용에서 현재 연길시는 주로 태양광발전과 태양에너지가로등이 위주로 하고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 연길시 개체태양광발전 총발전설비용량은 37.9킬로와트/시에 달하고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보면 매년 대략 29.9톤의 표준석탄을 절약하는것과 맞먹으며 더불어 7만 8338킬로그람의 이산화탄소와 254.15킬로그람의 이산화류황, 221.26킬로그람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할수 있다. 당면 길림자흠초원약업유한회사, 장백산천지일용화학유한회사, 연길버드와이저맥주공장 등에서 현재 분포식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연길시 여러 향진에서 1360개 태양에너지가로등을 설치한것으로 알려졌다.
연길시 공중수자원 개발리용에서 인공강우(강설)작업이 위주인것으로 나타났다. 연길시의 인공강우(강설)작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였으며 연길시는 매년 적당한 시기 실시한 인공강우(강설)작업을 통해 농업한재, 생태건설, 삼림방화, 저수지물비축 등에 효과적으로 리용했다. 특히 인공강우(강설)작업은 도시급수압력을 완화하는 면에서 커다란 역할을 발휘했다. 2014년, 연길시는 도시급수압력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강우를 실시하여 오도저수지에 2730.5만립방메터의 증우를 실현함으로써 도시물공급난을 비교적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현재 인공강우(강설)작업은 연길시 일상화사업으로 되였고 정부예산에 편입된 상황이다.
한편 연길시는 기후자원의 개발, 리용을 널리 선전하기 위해 2013년에 “무지개사절” 기상재해 예방감소 지원자조직을 설립했으며 기상부문과 주택건설, 농업, 교육, 민정, 수리 등 11개 부문과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매년 “3.23” 세계기상의 날, 연변기상재해예방선전주간, “5.12”재해예방감소의 날, “12.4” 법제선전의 날 등을 리용하여 방송, 텔레비죤 등 전통매체와 미니블로그, 위챗 등 신형매체를 통해 기상재해 예방감소 및 기후변화 대응 등 과학보급선전사업을 폭넓게 펼쳤다.
한편 기상자료통계와 관련 전문가의 론증을 거쳐 연길시가 풍력자원 개발가능성구역으로 확정, 현재 풍력에너지 연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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