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로씨야 자동차번호판을 단 여덟대의 자가운전차량이 훈춘통상구로 들어섰다. “중로 친선의 려행-제2차세계대전 승리 기념 다국자가운전관광”활동 로씨야측 첫패의 자가운전관광팀 성원 33명이 중로 자가운전 상호방문의 길에 올랐다.
이들은 닷새동안에 훈춘시를 기점으로 도문시 및 장백산 등 곳을 답사하고 취재를 하게 된다. 입경 당일, 로씨야 자가운전팀의 성원들은 훈춘시 관련 부문 지도일군들과 함께 훈춘시렬사릉원에 찾아가 반파쑈전쟁 및 항일전쟁에서 장렬히 희생된 혁명렬사들을 추모했다. 이어 이들은 장고봉기념관을 참관하고 헌화하였으며 방천풍경구를 고찰했다. 도문시에서 이들은 또 쏘련홍군영웅기념비에 헌화하고 화룡시에서는 진달래민속촌을 참관하며 장백산풍경구에서는 장백산 폭포, 소천지, 록연담 등을 유람하게 된다.
이에 앞서 우리 나라의 자가운전차량팀이 크라스찌노, 슬라브얀카, 알쵸무, 울라지보스또크, 우쑤리스크와 아르쎄니예브시를 방문해 당지 정부와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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