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액이 9000만원에 달하는 훈춘시원양수산물가공대상건설이 이달 중순에 건설을 재개하여 명년 1월 정식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11일, 훈춘시변경경제합작구 판공실에 따르면 훈춘시원양수산물가공대상은 현대화 대형수산물가공기업으로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시에 이미 2개 자회사를 두고있으며 국내의 수산물가공, 무역, 해양어선 등 기업들과 장기적합작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에 훈춘시에 설립할 대상의 규모는 부지면적 2만 2390평방메터, 건축면적 2만 4230평방메터, 랭동창고 및 생산창고는 1만 3476평방메터, 랭장총용량은 3만 9000립방메터에 달한다. 설계된 총저장용량은 1.1만톤이며 숙사, 판공실 주체공사는 7388평방메터이다. 이 회사는 주로 오징어, 청어,연어 등 수산물을 가공하게 되며 이미 랭장창고, 생산창고, 숙사 등 주체건물공사를 전부 마무리지었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 대상은 오는 5월에 관련 설비를 전부 설치하며 8월말까지 랭장창고의 보온, 랭동 등 공사를 마치게 되며 9월부터 시운영에 들어가게 되고 생산창고는 10월부터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랭장, 수산물가공, 변경소액무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회사는 향후 북경, 상해, 광주는 물론 한국, 로씨야, 일본 등 나라와도 수산물무역을 하게 된다. 이 대상은 100명 이상의 취업문제를 해결하며 훈춘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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