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향후 연길 주택가격 일정한 가격대 유지할듯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4일 15시14분    조회:13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부동산가격추세는 시종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경제문제가운데의 하나이다. 특히 요즘 북경, 상해, 심수, 광주 등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향후 소도시인 연길주택가격은 또 어떤 추세로 나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도 갈수록 높아지고있다.

그렇다면 향후 연길 주택가격추세는 과연 어떠할가? 이에 관련해 11일, 기자는 길림천우건설집단 전규상리사장을 만났다. 전규상은 “연길의 주택가격은 향후 내려가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또 더이상 오르기도 힘들것”이라며 “향후 일정한 가격대를 유지할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상황은  우선 주택가격의 구성으로부터 분석해봐야 한다고했다.

그에 따르면 주택가격은 주로 토지가격, 정부에서 징수하는 각종 세금, 건축원가, 인건비 등 몇가지 요소로 구성되는데 현재 토지가격이 해마다 올라가고 건축원가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며 인건비가 부단히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반 주택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되였다고 한다.

목전 연길시의 경우에도 예전에는 주택가격이 평방메터당 1000원좌우씩 했는데 그후에 1500원, 1800원, 2000원 정도로 오르다가 현재는 평균 5000원좌우에 달하고있으며 개별적으로 평방메터당 6000원을 돌파한 주택도있는데 주택가격이 상당히 올라간 상황이다. 이 역시 주택가격의 주요 구성요소인 토지가격, 건축원가,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부터 분석된다. 한편 부동산개발상을 놓고볼때 부동산판매가격과 투입한 자금의 차이가 곧 리윤인데 리윤추구가 목적인 부동산개발상의 각도에서는 절대 리윤이 적거나 원가이하의 가격으로 판매하려 하지 않을것이다. 하지만 만약 주택수요가 계속 없다면 부동산개발상은 더 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원가이하의 가격으로라도 판매하려할것이다.

그리고 향후 연길 주택가격이올라갈것인가에 대해 전규상은 현재 연길부동산시장을 볼때 주택재고량이 많은 것이 현실인데 현재 시공하고있거나 이미 지어놓은 집이 많기에 현재 상황으로서는 향후 2, 3년간 집을 더 짓지 않아도 주택재고량을 전부 소화하기 힘들것이라며 향후 연길 주택가격이 이젠 더이상 올라가기 힘들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그는 대도시에는 아직도 몰려드는 인구가 많고 주택수요 또한 크기에 현재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이지만 소도시는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라며 주택수요를 개발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했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북경에서 진행되고있는 전국“량회”료녕대표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료녕성 본계시--환인현 고속도로건설프로젝트가 국가고속도로망 “13.5”계획에 편입되면서 올해 정식으로 착공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본계시에서 환인만족자치현까지의 도로 거리는 190킬로메터되는데 대부분이 산길...
  • 2016-03-16
  • 국제물류 운수업종의 비약적인 발전과 유럽련합의 우유배당정책 완화, 국내 소비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신선하고 질좋은 수입 액체우유가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있다. 3월 15일, 《소비자권익일》을 맞으며 길림출입경검험검역국에서는 수입우유 가격의 인상과 더불어 가짜저질 수입우유제품들도 속출하고있다면서 이에...
  • 2016-03-16
  • 《3.15 국제소비자권익일》은 소비자들에게는 명절이고 경영자들에게는 시련이다. 길림출입경검험검역국에는 일년 365일 매일매일이 《3.15소비자권익일》이다. 다년래 길림출입경검험검역국에서는 《질량안전문제는 절대 용인하지 않는다》는 리념으로 감독관리책임을 착실히 하여 날마다 소비자권익일의 소비환경으로 만...
  • 2016-03-16
  •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 김장춘대표의 새로운 도전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의 실버타운과 유치원을 방문하고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일행. 연변의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대표 김장춘)에서는 부동산개발업으로부터 실버산업으로 과녁을 겨...
  • 2016-03-16
  • 3월 14일, 안도현정부와 길림코넬(康乃尔)약업유한회사는 정식 계약을 체결, 총투자가 10억원에 달하는 천연광천수 프로젝트가 안도현에 입주하게 되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백하림업국의 새 저목소를 입지장소로 정하였으며 총 5개의 천연광천수 생산라인을 건설, 년간 생산량을 100만톤으로 계획하고있다. ...
  • 2016-03-16
  • 일전에 국가농업부는 “2016년 재배업사업요점”을 발부했다. 올해부터 국가는 재배업 포치에서 핵심을 “조정”에 두었다. 국가에서 무엇을 제창하는지 농민들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주요 량곡 안정 성장, 구조조정으로 증수 추진 밀, 벼는 안심하고 재배한다. 식품안전은 농업의 제일 핵심적인 문...
  • 2016-03-15
  • 훈춘시가 “13.5”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산업을 확정한 가운데 이같은 산업을 규모화 산업단지로 구축할 예정이다. “13.5”기간 훈춘시는 항공,화학공업,유색금속, 전자정보(전자상거래), 방직복장,&n...
  • 2016-03-15
  • 봄파종을 앞두고 농민들이 봄철 농사차비를 적극 하고있다. 사진은 14일, 농민들이 왕청현천보농기계시장유한회사를 돌아보고있는 장면. 이제 곧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되는 춘경생산을 앞두고 우리 주 농민들이 봄철농사차비준비로 드바쁘다. 14일, 오전&nbs...
  • 2016-03-15
  •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훈춘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이 12억 7262만딸라에 도달, 그중 출경가공(出境加工)업무의 장성폭은 200%를 초과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훈춘의 대 조선 출경가공 및 재입경 무역액(出境加工复进境贸易额)은 처음으로 1억 1392만원을 실현, 동기 대비 250.58% 장성하였다. 그중 원료수출액은...
  • 2016-03-15
  • 일전,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가 “할빈-장춘도시군체발전전망계획”을 발부하였는데 연길시가 국가 할빈-장춘도시군체 중약과 소프트웨어 산업 중점분포구역에 편입됐다. 이는 연길시가 할빈-장춘도시군체발전에 의탁해 우세산업과 신흥산업의 발전을 추동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할빈...
  • 2016-03-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