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송강하 호화관광전용렬차 달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28일 08시57분    조회:18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민속풍격이 짙은 호화관광렬차안

4월 23일 아침 6시 7분, 체험단일행을 탑승한 연길—송강하 호화관광전용렬차가 농후한 조선민속풍정의 향기를 싣고 첫 시운행을 맞이했다. 더한층 업그레이드 된 호화관광렬차의 참신한 모습에 우리는 달리는 내내 기쁨과 황홀감으로 벅차있었다.

호화관광전용렬차는 2014년말에 개통된 “투어파크”관광렬차를 더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재탄생한것이다. 제일 처음의 “투어파크”관광렬차에서 민속관광렬차로의 탈바꿈, 나아가서 더한층 승격된 호화관광전용렬차로 재탄생되기까지 관광렬차는 여러 차례의 변화와 승격을 거치였다.

승격된 관광전용렬차안은 예전보다 더한층 화사한 색상에 장고, 벽걸이, 복조리 등 조선족색채가 다분한 장신구들로 고유의 깔금함과 정결함, 화사함과 편안감, 그리고 더한층 풍부화된 민속감으로 한결 고급스럽고 안락해보였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들로 새옷단장을 한 책상들과 창문가의 새하얀 레이스휘장이 제법 조화를 이루어 멋스럽다.

자동마작기실

송강하역

려객들이 자신의 애호에 따라 즐길수 있게 마련된 자동오락실, 음악실, 미디어룸, 노래방시설룸이 있는가 하면 매점, 카페, 독립위생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되여 있고 또한 달리는 내내 무료인터넷을 련결할수 있어 인터넷을 일초라도 떠나면 살수 없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많은 편리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창문너머로는 풍경과 세상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창밖을 통하여 자연을 보는것이 “구경”보다 웬지 “관람”이 적합한듯 싶을만큼 아름답고 기차내의 분위기도 려행길에 감성을 더해준다. 창문사이로 초록빛 봄향기가 들어오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기분이 상쾌해진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연길시정부에서는 연변중국철도국제려행사, 연변휴일국제려행사와 합작하여 “투어파크”렬차를 가일층 포장을 진행했다. 봉사환경으로부터 렬차안까지 재탄생된 호화관광렬차는 더한층 짙은 조선민족풍격과 편리함으로 려객들에게 높은 봉사를 제공하고 편안한 힐릴려행이 되여준다.

호화관광렬차는 연길에서 출발하여 룡정, 이도백하를 거쳐 송강하에 도착하게 되는데 필요려정이 5시간가량 걸린다. 렬차운행시간은 올해 4월 중순부터 2017년 2월말까지이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훈춘세관에서 훈춘수출가공구를 종합보세구로 격상시키는 사업을 다그치고있는데 올해 안으로 신청, 비준, 험수 등 사업을 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26일, 훈춘세관 해당일군에 따르면 종합보세구는 목전...
  • 2016-05-04
  • “영업세를 부가가치세로 개정하는 사업이 실시된후로 예전에 비해 세금을 적게 내게 되였습니다. 진정으로 개혁이 가져다준 리익이라고 생각합니다.” 1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주재하고있는 연길시지방세무국창...
  • 2016-05-04
  • 연길시의 제약, 식품(연초)기업들에서 과학적발전리념으로 경영관리를 강화하고 새 제품 개발에 힘써 경제성장 후속력을 육성하고있다.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약품의 연구개발, 생산경영을 일체화한 현대제약기업이다. 2010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이 회사에서는 10억원을 들여 고신기술제약원(园)대상을 건설...
  • 2016-05-04
  • 도문경제개발구내의 총투자가 4.1억원이 되는 장춘전구자동차하네스생산대상, 총투자가 1.5억원이 되는 청도청한포장대상, 총투자가 1.2억원이 되는 삼룡과학기술려과그물생산대상, 총투자가 7000만원이 되는 청도문혜림방수포생산대상,...
  • 2016-05-04
  • 인민넷 조문판: 5.1 휴가기간 연변주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그들은 자가용을 리용하거나 고속철도에 탑승해 연변주에 와서 관광을 즐겼는데 이는 모두 연변광광시장 주변 단거리려행의 특점을 체현했다. 5.1절 기간, 연변주 각 풍경구의 관광객수는 기후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료해한데 의하면 돈화 륙정산문화...
  • 2016-05-04
  • 영업세의 부가가치세로의 전환 시점 전면 보급이 2016년 5월 1일부터 실시되였는데 시점의 여러가지 사업을 확실하게 잘할데 대하여 4월 30일 국무원은 통지를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영업세의 부가가치세로의 전환 시점 전면 보급은 당면 구조적개혁 더우기는 공급측면 구조적개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내용이고 적...
  • 2016-05-03
  •   관광객들로 붐비고있는 진달래촌 5월 3일 오전, 기자가 연변주관광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5.1절 련휴기간 연변 관광열기는 후끈 달아올라 또 한번의 소고봉을 맞이하였다.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사흘간의 휴가기간 연변의 관광객 접대수는 연인수로 26만 9800명, 동기 대비 15% 증가, 관광총수입은 4억 3...
  • 2016-05-03
  • 주관광국, 돈화시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강휘국제려행사유한책임회사와 길림륙정산실업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연변인 륙정산 관광”직행뻐스 운행식이 4월 29일 연변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주내 관광코스를 보완하고 주내 관광객들이 연변을 관광하는데 편리를 도모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관광직행뻐스운행은 5...
  • 2016-05-03
  • 조선민속풍격이 짙은 호화관광렬차안 4월 23일 아침 6시 7분, 체험단일행을 탑승한 연길—송강하 호화관광전용렬차가 농후한 조선민속풍정의 향기를 싣고 첫 시운행을 맞이했다. 더한층 업그레이드 된 호화관광렬차의 참신한 모습에 우리는 달리는 내내 기쁨과 황홀감으로 벅차있었다. 호화관광전용렬차는 2014년말에...
  • 2016-04-28
  • 4월 24일, 북경 망경의 백화림클럽에서 월드옥타북경지회 차세대 그리고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회원 도합 40여명은 “소란쌤의 아트스피치” 강좌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주소란은 자기소개부터 전문강사답게 “조선족 엄마, 영국 런던대학교 석사학위 및 청화대학교...
  • 2016-04-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