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프로젝트 건설에 '가속 페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16일 08시14분    조회:13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82개 중점대상에 240억원 투입, 1억원 이상이 64개, 공업 봉사업 대상 3분의 2 차지해

9일, 훈춘시의 건설현장마다 대상의 빠른 락착, 빠른 착공, 빠른 효과를 위해 가속도를 내고있었다.

“건축황금철전부터 우리는 세원육성, 봉사업발전, 민생개선을 주축으로 한 중점대상 건설에 떨쳐나섰습니다. 올해 투자액이 1억원 이상 되는 대상이 본격 추진되고있습니다. 40개 신축대상가운데는 27개나 되고 42개 지속대상가운데는 37개입니다.”

훈춘시발전개혁위원회의 갈수우 부주임은 대형프로젝트 추진에 의거해야만 경제하행 압력을 이겨내고 도약식발전을 실현할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업과 봉사업 대상이 60%를 웃돈 점과 대상의 건설과 비축을 동일시한 점이 기자의 관심을 끌었다. 총투자가 40억원인 훈춘자금광업회사 다금속 복합금정광 종합회수 대상은 올해 생산에 투입돼 세원증대가 예상되는 또 하나의 거물급대상이다. 투자가 60억원인 훈춘 력청탄결정화 종합리용 대상도 부지선정을 마쳐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투자가 17억원인 온주공업원이 년말전에 착공, 그에 앞서 투자가 10억원인 야거얼복장성이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공업대상의 련이은 착지와 시공은 대상의 전단계 사업을 보여주는 풍향계였다. 투자가 24억원인 포스코현대물류대상은 1기 공사를 끝낸후 2기 추진과 함께 시장운영에 돌입했다. 상업물류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훈춘시는 국제합작시범구 통관봉사중심 운행에 이어 투자가 30억원인 동북아국제관광허브와 5억원인 명첩랭동물류대상을 건설할 방침이다. 개방을 탄력으로 비전을 향한 조치들이 뒤를 잇고있었다. 관광브랜드 확장으로 봉사업의 더 좋고 빠른 발전을 기하기 위해 곳곳에서 대상건설 붐이 일고있었다. 투자가 50억원인 룡산호습지공원, 3억원인 방천영화촬영기지, 1억원인 국가동북범공원 등 중점대상이 전망계획에 들었는데 다원화, 고품격의 관광명소로 해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전망이다. 훈춘시 봉사업발전 난관공략전에서 주목되고있는 프로젝트가 국제 건강양로시설 대상인데 총투자가 100억원인데 올해부터 시작하게 된다.

총투자가 38억원인 훈춘하종합정리시공이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있다. 투자가 2억원인 북쪽외곽도로 등 기초건설대상들도 곧 시공에 들어가게 된다. 또 투자가 1.7억원인 훈춘시인민병원 진찰종합청사 대상이 한창 건설되고있는데 민생을 챙기려는 정부의 배려를 느낄수 있다. 투자가 1억 8000만원인 훈춘인민경기장, 체육장과 롱구관을 포함한 건축물이 체육종합시설이 없던 이 도시에 품위를 더해준다. 건축업체의 작전금 경리는 다기능, 고차원으로 설계된 대형경기장이 주변국과의 교류와 합작을 촉진하는데도 한몫하게 됐다며 흐뭇해했다. 건축면적 44만평방메터, 학생 1만명, 교직원 800명 규모의 동북아국제학원(훈춘대학)이 래년부터 해내외 대학들과 제휴하게 됐다. 5억원을 들여 교수, 행정, 숙사 등 11 채 건물을 지었지만 투자측이 사정으로 손을 뗀 상황에서도 올봄에 시공이 재개됐다. 정부가 후속건설을 책임진것이다. 훈춘시교육기초건설사무실 녕장림주임에 따르면 훈춘시정부에서 래년 8월 학생 모집을 초읽기로 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총투자가 1억 5000만원인 도시전망계획관, 서류관, 박물관, 청소년활동중심 조합건축대상도 이 개방도시에 이채를 더해줄것이다. 시민을 향한 도시문화공간이라는 점은 도시전망계획관, 서류관, 박물관에 각기 설치된 전시청에서 느낄수 있다. 특히 국경절에 개관할 박물관에는 건축면적의 절반에 상당한 천여평방메터에 문물 1000여점을 전시한다고 훈춘시문화신문출판국의 장철봉부국장이 소개했다.

훈춘시 대상건설현장에서 여러번 떠오른 표현이 있는데 우후죽순과 일사천리이다. 대상의 비축으로부터 락착, 건설, 생산, 효과성도달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다퉜고 엄밀했으며 능률적이였다.

투자가 5억원인 훈춘대건강중심대상은 6월말 착공을 위해 땅고르기에 들어갔다. 투자가 1억원인 훈춘풍속(风速)체육용품대상은 공장건물을 짓는 동시에 합작구 부화기지에서 생산을 가동, 1.4분기에만 장갑 300만컬레를 유럽과 북아메리카에 수출했다고 한다.

년간 6억원을 웃도는 판매액으로 세금 1억원을 납부할 계획인 훈춘야거얼국제복장성 대상은 6월말까지 토목건축을 끝내고 다그쳐 설비를 설치해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400여명 로동자를 강습시키고있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은 현재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속도가 가장 빠른 고령화시대의 길을 걷고 있다. 2010년 이미 60세이상의 인구가 1.78억명에 달해 총인구의 13%를 넘어섰으며 2026년엔 3억, 2037년엔 4억, 2050년에는 4.4억에 달해 총인구의 30%를 점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선족사회는 계획생육과 인구이동, 관념에 따른...
  • 2016-06-23
  • 도합 2억원, 련합검사청사 및 부속시설, 집중검사처리 장 등 기초시설건설에 투입 훈춘시의 4개 통상구 기초시설건설 대상이 도합 2억원에 달하는 길림성 선도구건설 전문자금 지지를 획득했다. 2016년-2018년 선도구 국제통로건설보조자금을 쟁취하기 위해 훈춘시선도구판공실에서는 전 시의 신청조건 요구에 부합되는 대...
  • 2016-06-22
  • 최근 몇년들어 열공급회사와 열사용 주민호간의 분쟁이 다발하면서 열공급으로 인한 화제는 해마다 시민들의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라 거론되고 있다. 부분적 지역의 아빠트의 실내온도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해 주민들은 “올해도 추운 집에서 겨울을 날가?”는 근심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열공급료금납부...
  • 2016-06-22
  • '국제사회 집중감시' 영향…교량·물류센터 등 인프라 속속 완공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중국간 교역의 무게중심이 전통적 거점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옮겨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일 북중접경 복수(複數)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이 유...
  • 2016-06-21
  • 연길고신개발구 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에서는 식품산업군체발전을 통해 록색세원경제를 배육하고 발전장대시키고있다. 지난해 이 식품공업원에서 100억 4400만원의 생산액을 돌파하였고 납세액 47억 4500만원을 올렸다. 올해&n...
  • 2016-06-21
  • 2020년 1000만톤 물동량을 전망  12일까지 훈춘철도통상구의 물동량이 102만 3993톤으로 기록되였다. 이는 지난 동기보다 225% 초과된 물동량이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되며 지난해보다 5개월 앞당겨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된다. 훈춘철도통상구는...
  • 2016-06-20
  • 강원도, 중국 조선족기업가 골프대회 유치(춘천=연합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9일 중국 베이징 교문 호텔에서 전용태 조선족 기업가골프협회 회장과 '한중경제협력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중국 조선족 기업가 골프대회 성공개최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연합뉴스] dmz@yna.co.kr (춘천=연합뉴스) ...
  • 2016-06-2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백두산(白頭山·중국명 창바이산) 정상 천지(天池)의 얼음이 녹는 경관을 직접 보려는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15일 중국 길림망(吉林網)과 중국여행신문망(中國旅遊新聞網) 등에 따르면 이달초까지 꽁꽁 얼어붙었던 천지의 얼음...
  • 2016-06-16
  • 연변, 혈액공급량 역부족...무상헌혈인수 8.4% 줄어 우리 주 혈액수요량에 대비해 공급량이 부족한것이 알려진 가운데 14일 제13번째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으며 주무상헌혈지도소조판공실, 공청단주위, 주적십자회, 주중심혈액소 및 주내 여러 병원들은 연길시대광장에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 2016-06-15
  • 공상총국, 세무총국 통지 발부 [북경=신화통신] 13일, 국가공상총국 웹사이트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공상총국, 세무총국은 통지를 발부해 전국적범위에서 장기휴업 비경영기업을 정돈하기로 결정했으며 정돈사업을 통해 기업이 법률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경영하도록 인도해 시장환경을 정화하기로 했다. 장기휴업 비경영기업...
  • 2016-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