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연변에서 규모가 가장 큰 수상락원이 6.1국제아동절을 맞으면서 어린이들에게 5월30일부터 개방했다”고 리광익 연길시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이하 리조트로 약칭) 총경리가 밝혔다.
국가 4A급 풍경단지로 선정된 이 리조트는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에 위치,2006년에 우선 스키장건설을 시작으로,총투자액은 5억5천만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야외스키과 수상락원, 온천,호텔숙박,먹거리,즐길거리를 일체화한 대형레저종합단지이다.
수상락원은 실내 수상락원과 실외 수상락원으로 나뉘는데 실내 수상락원의 총면적은 1만5천평방미터이고 실외 수상락원은 3만평방미터이다. 우선 실내 수상락원을 전면개방했는데 앞으로 실외 수상락원도 개방하게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200만 동포들의 교육,문화의 중심지이지만 스포츠관광 등 시설이 부족해서 외지 관광객들이 연변을 찾을 경우 스포츠관광할만한 마땅한 곳이 없다는 것으로 알고 이렇게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리총경리는 설명했다.
실내 수상락원에는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무지개미끄럼대, 아동용품장, 바다가의 잔잔한 파도를 느낄수 있는 중형비치풀(中型水寨池),파도풀(海浪池) 등 다양한 수상오락시설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으며 각종 놀이시설외에도 편의시설, 탈의실, 음식점 등이 구전히 구비되여 관광객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1국제아동절 기간 실내 수상락원은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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