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루계로 4.23억원 투입
연길시도시지하종합배관망건설대상 1기 공사(2015-2016년)가 순조롭게 진척되여 예정기한에 완수될것으로 알려졌다.
5월 31일, 연길시 인민로에서 해당 대상 1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있었다. 총투자가 18.2억원, 총길이가 16.4킬로메터 되는 1기 공사는 지난해 10월에 착공되여 지금까지 도합 4.23억원이 투자되였는데 이미 2.7킬로메터 길이의 종합배관망을 건설했다. 그중 인민로의 지하종합배관망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규모등급수준으로 건설되고있는데 완공후 총길이는 4.48킬로메터, 폭은 14.65메터에 달하게 된다.
“올 4월에 시공을 재개한후 이미 1.6억원을 투입하였습니다. 1기 공사 계획에 따라 인민로, 천지로, 리화로 건설을 다그치고있는데 현재 인민로의 공사가 집중적으로 추진되고있으며 올해말전에 완공할수 있을것입니다.”
전반 공사를 도급맡은 중국철도건설대교공정국집단유한회사 공정지휘부 맹범해부지휘장은 이같이 소개했다.
연길시도시지하종합배관망대상은 3기(1기는 2015부터 2016년까지 16.4킬로메터, 2기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61.7킬로메터, 3기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30.1킬로메터)로 나뉘여 추진되는데 총투자계획은 134.6억원에 달한다. 이 공사는 “2횡 6종 다갈래”의 총체적기획에 따라 27갈래의 배관망, 1개 통제중심, 41개 변전소를 건설하게 되며 총길이는 108.2킬로메터에 달하게 된다. 종합배관망에는 열공급, 물공급, 천연가스, 전력 그리고 각종 통신케이블이 들어가게 된다.
연길시시가투자대상통일건설관리중심 주임 박청송은 이 대상건설은 도로에서의 중복시공문제, 가공선로의 밀집문제를 해결할수 있으며 도시의 경관 미화, 집약발전에 유조하다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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