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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학 회장의 산품, 제1회중국스마트단말기대회에서 금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3일 20시14분    조회: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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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 '예지아(燁嘉)기술그룹' 남기학(55) 회장의 회사에서 생산하는 상품이 2016년 제1회중국지능단말기산업대회(首届中国智能终端产业大会)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여받았다.

  6월 22일 광동성 강문시(江门市)에서 개최된 제1회중국스마트단말기산업대회는 스마트단말영역의 최고급산업대회의 하나로서 중국스마트단말기산업의 창신발전을 위한 기술창신교류플래폼이며 전국적으로 가장 권위있고 가장 가치있는 스마트단말기산업의 전시마케팅플래폼이기도하다.

   이번 대회는 중국통신공업협회,중국공업신문사,중국스마트단말기산업련합회와 강문(江门)고신개발구가 공동주최한 최고위급대회로서 화위(华为)、중흥통신(中兴通讯) 등 100여개 전국의 대표적인 스마트단말기우수기업 대표들과 업종내 최고 전문가 대표 및 관련학자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이틀간 년회 및 스마트단말기공업설계포럼,제1회중국스마트단말기대상 시상식,정품전시 및 브랜드하드웨어 대표자 선발등 내용으로 조직되였으며 스마트단말기영역의 우수한 산품을 표창함으로써 본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보다 개성화되고있는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격렬한 인터넷투표와 전문가 학자들의 평의를 거쳐 남기학 회장의 “linksall농잔정화기(果蔬农残净化机)”가 이번기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됐다.



남회장은 산품이 곧 시장에 출시될것이라며 그동안 지지해준 옥타 형제자매들과 배후에서 지지하고 방조해준 모든 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은 중국 선전에서 전자제품 제조업으로 성공을 일궈낸 조선족 대표적인 기업가이다.. 프린트, 파친코 기계, 광학제품, 자동차 부품 등 취급 품목도 다양하다. 1962년 중국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 졸업 후 중국 기서대학에서 교수로 10년간 일하다가 일본계 기업의 관리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대로는 큰일을 도모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형제들과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2001년 창업을 했다.

2001년 '예지아정밀플라스틱'을 창업한 이래 2년에 한 개꼴로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성장,15년 만에 6개의 회사를 거느린 그룹을 일궜다. 직원 1천여 명에 연 매출 3억원을 올리는 촉망받는 회사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만족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을 기세다.

남 회장은 지난 4월 2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업종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라며 "올해 광학전자기술유한공사를 중국 장외시장에 상장하고, 2년 뒤 차스닥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힌바있다.

남 회장은 2014년부터 올드옥타 상임집행위원(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 한중일경제발전협회, 한중기업연의회, 중일기업연의회 등의 단체에서도 부회장을 맡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김성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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