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기학 회장의 산품, 제1회중국스마트단말기대회에서 금상 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3일 20시14분    조회:29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동 '예지아(燁嘉)기술그룹' 남기학(55) 회장의 회사에서 생산하는 상품이 2016년 제1회중국지능단말기산업대회(首届中国智能终端产业大会)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여받았다.

  6월 22일 광동성 강문시(江门市)에서 개최된 제1회중국스마트단말기산업대회는 스마트단말영역의 최고급산업대회의 하나로서 중국스마트단말기산업의 창신발전을 위한 기술창신교류플래폼이며 전국적으로 가장 권위있고 가장 가치있는 스마트단말기산업의 전시마케팅플래폼이기도하다.

   이번 대회는 중국통신공업협회,중국공업신문사,중국스마트단말기산업련합회와 강문(江门)고신개발구가 공동주최한 최고위급대회로서 화위(华为)、중흥통신(中兴通讯) 등 100여개 전국의 대표적인 스마트단말기우수기업 대표들과 업종내 최고 전문가 대표 및 관련학자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이틀간 년회 및 스마트단말기공업설계포럼,제1회중국스마트단말기대상 시상식,정품전시 및 브랜드하드웨어 대표자 선발등 내용으로 조직되였으며 스마트단말기영역의 우수한 산품을 표창함으로써 본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들의 보다 개성화되고있는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격렬한 인터넷투표와 전문가 학자들의 평의를 거쳐 남기학 회장의 “linksall농잔정화기(果蔬农残净化机)”가 이번기 최고상인 금상에 선정됐다.



남회장은 산품이 곧 시장에 출시될것이라며 그동안 지지해준 옥타 형제자매들과 배후에서 지지하고 방조해준 모든 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남기학 예지아기술그룹 회장은 중국 선전에서 전자제품 제조업으로 성공을 일궈낸 조선족 대표적인 기업가이다.. 프린트, 파친코 기계, 광학제품, 자동차 부품 등 취급 품목도 다양하다. 1962년 중국에서 태어난 그는 대학 졸업 후 중국 기서대학에서 교수로 10년간 일하다가 일본계 기업의 관리직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대로는 큰일을 도모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형제들과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2001년 창업을 했다.

2001년 '예지아정밀플라스틱'을 창업한 이래 2년에 한 개꼴로 자회사를 설립하면서 성장,15년 만에 6개의 회사를 거느린 그룹을 일궜다. 직원 1천여 명에 연 매출 3억원을 올리는 촉망받는 회사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만족하지 않고 도전을 멈추지 않을 기세다.

남 회장은 지난 4월 2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업종에 계속 투자할 계획"이라며 "올해 광학전자기술유한공사를 중국 장외시장에 상장하고, 2년 뒤 차스닥에 이름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힌바있다.

남 회장은 2014년부터 올드옥타 상임집행위원(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 한중일경제발전협회, 한중기업연의회, 중일기업연의회 등의 단체에서도 부회장을 맡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김성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북경에서 진행되고있는 전국“량회”료녕대표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료녕성 본계시--환인현 고속도로건설프로젝트가 국가고속도로망 “13.5”계획에 편입되면서 올해 정식으로 착공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현재 본계시에서 환인만족자치현까지의 도로 거리는 190킬로메터되는데 대부분이 산길...
  • 2016-03-16
  • 국제물류 운수업종의 비약적인 발전과 유럽련합의 우유배당정책 완화, 국내 소비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신선하고 질좋은 수입 액체우유가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있다. 3월 15일, 《소비자권익일》을 맞으며 길림출입경검험검역국에서는 수입우유 가격의 인상과 더불어 가짜저질 수입우유제품들도 속출하고있다면서 이에...
  • 2016-03-16
  • 《3.15 국제소비자권익일》은 소비자들에게는 명절이고 경영자들에게는 시련이다. 길림출입경검험검역국에는 일년 365일 매일매일이 《3.15소비자권익일》이다. 다년래 길림출입경검험검역국에서는 《질량안전문제는 절대 용인하지 않는다》는 리념으로 감독관리책임을 착실히 하여 날마다 소비자권익일의 소비환경으로 만...
  • 2016-03-16
  •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 김장춘대표의 새로운 도전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의 실버타운과 유치원을 방문하고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일행. 연변의 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온 연변원항부동산개발경영유한회사(대표 김장춘)에서는 부동산개발업으로부터 실버산업으로 과녁을 겨...
  • 2016-03-16
  • 3월 14일, 안도현정부와 길림코넬(康乃尔)약업유한회사는 정식 계약을 체결, 총투자가 10억원에 달하는 천연광천수 프로젝트가 안도현에 입주하게 되였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백하림업국의 새 저목소를 입지장소로 정하였으며 총 5개의 천연광천수 생산라인을 건설, 년간 생산량을 100만톤으로 계획하고있다. ...
  • 2016-03-16
  • 일전에 국가농업부는 “2016년 재배업사업요점”을 발부했다. 올해부터 국가는 재배업 포치에서 핵심을 “조정”에 두었다. 국가에서 무엇을 제창하는지 농민들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주요 량곡 안정 성장, 구조조정으로 증수 추진 밀, 벼는 안심하고 재배한다. 식품안전은 농업의 제일 핵심적인 문...
  • 2016-03-15
  • 훈춘시가 “13.5”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10대 산업을 확정한 가운데 이같은 산업을 규모화 산업단지로 구축할 예정이다. “13.5”기간 훈춘시는 항공,화학공업,유색금속, 전자정보(전자상거래), 방직복장,&n...
  • 2016-03-15
  • 봄파종을 앞두고 농민들이 봄철 농사차비를 적극 하고있다. 사진은 14일, 농민들이 왕청현천보농기계시장유한회사를 돌아보고있는 장면. 이제 곧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되는 춘경생산을 앞두고 우리 주 농민들이 봄철농사차비준비로 드바쁘다. 14일, 오전&nbs...
  • 2016-03-15
  •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훈춘의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이 12억 7262만딸라에 도달, 그중 출경가공(出境加工)업무의 장성폭은 200%를 초과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훈춘의 대 조선 출경가공 및 재입경 무역액(出境加工复进境贸易额)은 처음으로 1억 1392만원을 실현, 동기 대비 250.58% 장성하였다. 그중 원료수출액은...
  • 2016-03-15
  • 일전,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가 “할빈-장춘도시군체발전전망계획”을 발부하였는데 연길시가 국가 할빈-장춘도시군체 중약과 소프트웨어 산업 중점분포구역에 편입됐다. 이는 연길시가 할빈-장춘도시군체발전에 의탁해 우세산업과 신흥산업의 발전을 추동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할빈...
  • 2016-03-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