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시, 대외통로건설 지속적으로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8일 10시03분    조회:11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의 “일대일로”전략의 실시에 힘입어 훈춘시 대외통로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일전 훈춘시항무국에 따르면 훈춘—자루비노—속초 항로 운항 재개 추진사업이 단계적 진척을 보이고있는데 올해안으로 항로가 시운항하게 될 전망인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소개에 의하면 이 항로 운항 재개 추진사업은 한국강원도 관광청에서 주도하고 훈춘금응국제화물운수대리유한회사 및 로씨야측기업에서 공동참여하게 된다. 4월 18일 강원도관광청과 훈춘금응국제화물운수대리유한회사에서는 속초항로 운항 재개 합작기틀협의를 체결했다. 협의내용에 의하면 강원도 관광청에서 선박구매 혹은 임대사항을 책임지며 항로 중국측 경영주도권 및 로씨야경내 승객과 화물 과경사무는 훈춘금응회사에서 전권 책임지도록 규정했는데 올해안으로 시운항을 하게 될 전망이다.

2000년 4월에 개통된 훈춘—자루비노—속초 항로는 우리 나라에서 이미 개통된 16갈래 대 한국 항로가운데서 유일하게 일본해를 거쳐 한국동해안에 이르는 항로이다. 이 항로는 한국속초항에서 시발하여 로씨야 자루비노항에 이르러 입국수속을 하며 로씨야 크라스끼노 도로통상구에서 출국수속을 밟고 훈춘통상구를 거쳐 중국에 이른다. 2010년 10월 운항을 정지하기까지 도합 연인수로 1300여차 운항했는데 이 기간 5.3만여 표준상자에 달하는 화물을 수송했으며 수출입화물액이 160여억원에 달하는외 연인수로 출입경관광객 50여만명을 운송했다.

해당 전문가들은 이 항로의 운항 재개는 중국동북지역에서 대련을 경과하여 서울에 이르는 화물 및 로씨야 원동지구로부터 부산항을 경유하여 서울에 운송되는 해산물 등 운수에 새로운 선택을 제공하고 길림성의 “항구를 빌어 바다로 나가는”전략을 심화하고 훈춘개방발전을 다그치며 동북아지역 경제무역, 관광 등 산업의 국제합작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한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올해 우리 주에서 방출한 공적금개인대출액은 도합 20.5억원이며 , 인출한 주택공적금액은 도합 15.3억원이라고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서 23일 밝혔다. 올해에 들어서 우리 주는 공급측구조개혁의 총체적 요구에 따라 “부동산재고삭감”을 하나의 중요한 사업임무로 틀어쥐고 관련 수속을 간편화하고 사업효률...
  • 2016-12-29
  • 연길시 수무집단유한회사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2017년 1월 1일부터 연길시는 주민수도물단계료금제도를 실시하게 된다. 물공급기업에서 물계량기를 세대마다 단독으로 설치한 연길시의 주민사용호는 모두 실시범위에&n...
  • 2016-12-29
  • 지난 5년간 발전성과 회고   주 제10차 당대회이래 당중앙과 성당위의 정확한 지도하에 10기 주당위는 각급 당조직, 광범한 당원과 여러 민족 간부, 대중을 단합, 인솔하여 예의진취하고 난관을 돌파하면서 주 제10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목표와 임무를 승리적으로 완수했고 부유하고 개방되고 생태적이고 조화롭고 행...
  • 2016-12-28
  • 12월 23일, 국가질검사총국은 2016년에 갱신한 수입육류 지정통상구/ 검험장소 명단을 공포, 길림성 장춘흥륭종합보세구가 수입육류 지정검험장소 명단에 들었다. 이로써 흥륭종합보세구는 길림성에서 첫번째로 비준 받은 수입육류 지정통상구로 되였다. 흥륭종합보세구는 천진통상구, 대요만통상구와 발어권(鲅鱼圈)통상구...
  • 2016-12-28
  • “올해 인터넷업종 수입이 40%이상 증가했다.” 이는 27일에 있은 전국공업정보화사업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공업정보화부 묘우부장은 전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치는 6% 증가, 전신업무 총량, 수입은 각기 53%와 5.1% 증가,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봉사업 수입은 15%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 ...
  • 2016-12-27
  • 24일 오전 11시, 화룡시 투도진 룡문촌 룡문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 전통 얼음낚시와 물고기잡이(그물로 잡음) 대축제를 벌려 인기를 크게 끌었다. 이날 근 1000여명에 달하는 수많은 인...
  • 2016-12-27
  • 연길공항에서 셀프서비스에 위챗체크인 기능을 가동했다. 승객은 위챗상 연길공항 관방위챗플래트홈(官方微信平台) “연길조양천공항”을 첨가하면 항공권 관련 체크인(확인)을 마칠수 있다. 제시어에 따라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항공편 좌석을 선택, 체크인 2차원 바코드( 值机二维码)를 확보한다. 그리고...
  • 2016-12-27
  •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일전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공포한 《동북진흥“13.5”계획》교통기초시설건설중점공사란에 연길공항이전건설대상이 동북 4대 공항 건설대상가운데서 첫자리에 놓였고 연길공항이전건설을 추진할것을 강조했다. 《계획》은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칠데 대해서 언급시 내...
  • 2016-12-27
  • 지난 12월 1일,  성정부는 우리주의 연룡도 신구역 프로젝트를 공식 인가했다.  또 27일에 있을 우리주 11차 당대회 관련 보고에서도 이 프로젝트가 제기될것으로 예상돼 그 무게를 ...
  • 2016-12-27
  • 중국브랜드건설촉진회,중국자산평가회에서 얼마전 공동으로 개최한  “2016년중국브랜드평가정보발표회”에 따르면 길림오동제약그룹 연길주식유한책임회사가 2016년중국브랜드가치평가 상품브랜드 31위에 올랐다.   료해에 따...
  • 2016-12-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