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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1회 세계길림상인대회 연변합작대상 계약체결식 장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29일 08시36분    조회: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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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 리경호 의식에 참가
 

28일, 2016 제1회 세계길림상인(吉商)대회 연변합작대상 조인식이 장춘시 익전쉐라톤호텔에서 거행, 의식에서 6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 주당위 서기인 장엄,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정협 부주석이며 주공상업련합회 주석인 권정자가 의식에 참가함과 아울러 대상 계약체결의 증인으로 되였다.
 

부주장 람공해가 의식을 사회했다.
 

리경호가 의식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최대의 조선족집거지이며 련속 5차례 국무원으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집단”으로 평의받았는데 전국 30개 소수민족자치주가운데서 유일하게 이 영예를 획득한 지역이다. 연변은 중, 조, 로 3국 접경지역에 있는바 지역위치가 우월하고 교통이 편리하다. 고속철도, 고속도로가 내지로 곧바로 통하고 해상항선이 한국 속초, 부산과 국내 동남연해 도시와 이어져있으며 공중항로가 한국, 로씨야, 일본, 조선 등 주변국가로 직행할수 있는 중요한 도시로서 이미 대체적으로 동북아립체적교통중추로 되였다. 연변은 생태가 훌륭하고 자원이 풍부하다. 삼림피복률이 89.8%에 달하고 공기질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있어 중국의 가장 훌륭한 생태환경투자도시로 평가받았다. 뿐만아니라 세계 3대 우수한 광천수산지의 하나이다. 연변은 정책이 우대적이고 잠재력이 무한하다. 우리 나라 “일대일로”전략이 북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고리이자 장춘-길림-두만강지역 개발개방선도구의 “창구”와 “최전방”이다. 동시에 서부대개발, 동북로공업기지진흥, 중국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 민족구역자치 등 일련의 국가급 우대정책을 향수하고있어 국내에서 투자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에 속한다. 이 모든것은 연변이 개방을 확대하고 발전을 다그치는데 얻기 어려운 력사적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연변은 바야흐로 두만강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가장 잠재력이 있으며 가장 활력으로 넘치는 지역의 하나로 되고있어 무한한 상업기회가 잠재해있다. 합작발전은 영원한 주제이고 윈윈은 공동의 념원이다. 이번 성회를 통해 우리는 천하의 길상들과 길상의 고향에 대한 감정을 나누고 길상의 정신을 전승하며 길상의 문화를 선양하여 함께 길림성의 진흥, 발전 대계를 도모호고저 한다. 연변의 각급 정부는 전력을 다하여 투자자에게 전면적이고 주도면밀한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이 뿌리를 내리도록 촉진하고 기업이 발전, 장대해지도록 도울것이다. 우리는 여러 래빈, 벗들과 끊임없이 우의를 증진하고 교류를 확대하며 합작을 촉진할수 있기를 바란다. 동시에 여러 투자측에서 대상건설진도를 다그쳐 대상이 빨리 착공하고 빨리 건설되고 빨리 생산에 투입되여 예기한 효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항주베이인메이집단유한회사 총경리 황도가 계약체결기업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그는 항주베이인메이집단유한회사가 돈화에 투자를 선택한 원인은 바로 연변이 국내에서 특유의 자연환경, 생태자원, 정책우세를 갖고있기때문이라면서 향후의 발전에서 기업은 돈화에 뿌리를 내려 주변국가의 시장을 복사하며 부단히 발전을 다그쳐 연변의 경제발전에 응분한 기여를 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의식에서 계약을 체결한 6개 대상으로는 연길시와 광주모드모아집단이 체결한 모드모아디즈니오락세계대상, 훈춘시와 료녕삼신의약유한회사가 체결한 훈춘백초약재가공대상, 돈화시와 항주베이인메이집단이 체결한 돈화건혼조제분유생산라인대상, 왕청현과 상해환간생태과학기술유한회사가 체결한 왕청목이버섯찌꺼기재생자원건설공정대상, 돈화시와 카이라이잉약업(천진)주식유한회사가 체결한 돈화β인터페론생산라인대상, 화룡시와 하북오곤식품유한회사가 체결한 화룡과수남새랭장대상이다.
 

주직속 관련 부문 및 부분적 현(시) 주요책임자들이 계약체결식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풍수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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