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경가공 신속 발전
올해 상반기 훈춘시 대외무역경제가 량호한 발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성장폭이 길림성 두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전 성 대외무역액의 6.84%, 전 주 대외무역액의 65.6%를 차지했으며 대외무역수출입 6억 3526만딸라를 완수해 전년 동기 대비 18.29% 증가된것으로 나타났다.
상무국 관계자는 수입자원 전환능력의 향상이 올해 훈춘시 대외수출입무역이 대폭 성장하게 된 주요원인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훈춘시는 기업이 경외의 풍부한 자원을 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인도하여 수산물과 목재 수입을 늘였다. 동시에 국가질량감독검사검역총국과 장춘세관에 입경량식 세무신고 비축창고를 신청함으로써 로씨야 옥수수, 밀가루, 콩기름 등 량식제품의 수입을 늘이고 무역액을 확대했다.
지난 2013년 1월 훈춘시 4개 방직업체로부터 시작된 출경가공 재입경업무는 지난해 수산물분야로 확대되였다. 지난해 8월, 훈춘시 수산물 출경가공 재입경 업무가 정식으로 가동되면서 훈춘시는 대외무역 전환승급 기지건설을 다그치는 한편 기업들에서 경외 로력과 출경가공 정책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투자를 늘이도록 격려하였는데 당면 훈춘시 10개 기업이 출경가공 재입경 업무를 펼치고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관계 부문에 따르면 상반기 훈춘시는 출경가공 재입경무역에서 1억 1252만여원 완수하여 전년 동기 대비 507%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대외무역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조력하기 위해 훈춘시는 정부신용대출을 바탕으로 대외무역기업의 융자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갔다. 훈춘농촌상업은행과 합작해 대외무역기업 보증금(助保金)담보 대출업무를 펼쳤는데 당면까지 첫 리스크보증금 500만원이 입금된 가운데 6100만원을 대출하고 이외 대외무역기업의 적하목록을 저당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실시해 14차에 걸쳐 루계로 1억 908만원을 대출한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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