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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국 연길·두만강국제관광음식경합대회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9일 08시45분    조회: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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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16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중요한 내용인 “2016 중국·두만강국제관광음식경합대회” 가동의식이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거행됐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부주장인 홍경, 길림성관광국 부국장 진수군, 주정협 부주석 리점문 그리고 조직위원회 성원단위 지도자들과 국가, 성의 래빈, 중국, 한국, 로씨야, 미국, 이딸리아, 인도네시아 등 국가에서 시합에 참가하러 온 료리사들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홍경이 참가국 료리사대표들에게 중국·두만강국제관광음식경합대회 회기를 수여하고 가동의식에 참가한 지도자 및 래빈들과 함께 개막을 위해 준비한 길이가 10메터 되는 떡을 잘랐다. 가동의식에서 중국호텔협회 부회장이며 전국록색호텔사업위원회 주임인 장경부, 오스트랄리아 시드니한식총회 회장이며 세계한식총련합회 수석부회장인 김영길이 선후하여 축사를 했다.

가동의식에 이어 “천인 비빔밥, 비빔면 행사”가 진행되였는데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 부성장 리진수,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부주장인 홍경,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강호권,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풍희량, 주정부 부주장 조룡호, 주정협 부주석 리점문, 주정부 비서장 풍덕원 등 지도자들과 래빈들이 각기 직경이 1.8메터, 높이가 0.75메터인 비빔밥, 비빔면 나무통앞에 둘러서서 행사에 동참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민족미식문화를 선양하고 중국 조선족 음식브랜드를 창출”하는것을 주제로 한 이번 음식경합대회는 주관광국,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 주상무국, 주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 주공업및정보화국,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조간신문사에서 주최하며 연변관광미식특색브랜드를 수립하고 선전하고 창출하며 관광과 특색음식문화의 융합을 추진하고 관광미식문화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며 두만강국제투자무역상담회의 내용을 풍부히 하고 연변관광요소의 체계적인 건설을 강화하고 연변관광발전의 새로운 포인트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음식경합대회기간 우리 주는 두만강국제료리신표현시합, 국제료리대사 료리작품전, 조선족음식무형문화재 실물과 사진 전시, 연변 비빔밥, 랭면, 보쌈, 배추김치, 찰떡 등 10대 미식 유명가게, 유명브랜드 현지제작과 전시 등 행사가 펼쳐진다. 동시에 이번 음식경합대회에서 연변의 미식 명가게 추천, 특색관광식품계렬평의선발활동도 개최된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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