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담회] 중국 연변-한국 경제협력투자설명회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9일 09시10분    조회:14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계렬활동가운데의 하나인 중국 연변-한국 경제협력투자설명회가 28일 오후 백산호텔에서 거행됐다. 설명회에서 8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는데 관련 총투자액은 1.14억딸라, 1개 대상이 협의를 체결했다.

설명회는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주정부,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북경대표처, 한국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경제기술합작국, 외사판공실에서 주관했으며 서울주재 주정부 판사처에서 협력했다. 부주장 람공해가 설명회를 사회했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김재홍,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주인민정부특별경제고문 강금실,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국장 왕지후 그리고 200여명 한국 기업계인사와 보도매체 기자들이 설명회에 참가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가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수교이후 연변은 한국 강원도, 충청남도, 서울시 구로구와 우호도시를 맺었고 현재 연변의 한국자본기업이 384개로 늘어나 전 주 외상투자기업총수의 66.6%를 차지할만큼 한국은 연변의 제일 큰 투자래원지, 제2 무역상대로 되였다. 더우기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후 우리는 이 중대한 력사적기회를 다잡아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기에 힘쓰고 훈춘국제물류산업단지, 연길건강과학기술산업단지, 안도생태식품산업단지, 도문전자정보산업단지건설을 힘써 추동했다. 지금 연변에서 한국 포항, 농심, 한정, 휴롬 등 한국자본기업들의 발전추세는 량호한바 대 한국 경제무역, 과학기술, 관광 등 제반 분야의 합작을 심화시키는데 튼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중한 량국은 이웃으로서 우호왕래의 력사가 유구하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고 중한 우의와 합작이 부단히 심화되는 대배경하에서, 사회 각계 인사의 공동한 노력하에서 연변의 대 한국 합작과 교류가 꼭 나날이 활기띠고 우리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전망이 더욱 아름다울것이라고 믿어마지않는다. 모든 래빈들이 적합한 합작대상을 찾아 연변과 손잡고 공동히 발전할수 있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투자자들에게 전면적이고 세밀하며 주도한 봉사를 제공하여 대상이 하루빨리 착지하도록 추진하고 기업이 발전장대해지도록 도울것이다.

왕지후는 축사에서 연변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고 중국 선도구발전전략의 중요한 최전방과 창구로서 지역위치가 독특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생태가 훌륭한바 전 성 “다섯가지 우세, 다섯가지 조치, 다섯가지 발전”전략과 중동서부 “3대 구역”건설에서 아주 중점적인 위치에 있다. 연변은 이미 두만강지역의 가장 매력있고 가장 잠재력이 있으며 가장 활력으로 차넘치는 지역으로, 국내외 대기업들이 모여들고 투자흥업하는 고장으로 되였다. 이곳에서 열심히 경작하면 반드시 풍성한 수확을 거둘것이다. 전 성 대외경제합작의 업무주관부문인 성경제기술합작국은 성당위,성정부의 각항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시종여일하게 연변과 한국이 전방위적 다층차의 경제무역교류합작을 하는것을 전력으로 지지할것이며 또 그렇게 할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정책을 보완하고 봉사를 제공할것이다. 여러 래빈들도 연변을 많이 돌아보길 바란다. 투자합작하기 좋고 혁신창업하기 좋은 연변이 여러 기업가들에게 무한한 상업기회와 기쁨을 가져다줄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김재홍, 신봉섭, 강금실이 각기 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연변농심관청음료유한회사 리사장 안명식이 기조연설을 했다.

연변의 8개 현, 시에서 투자환경설명을 한후 한국기업대표들과 대상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리경호, 왕지후, 주정부 비서장 풍덕원, 신봉섭, 강금실 및 한국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소장 신해진이 대상계약체결을 증명섰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북경 8월 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백천량): 2017년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는 기업에 대해 로동보장준법성실등급평가를 진행한다. 인사부는 최근 “기업로동보장준법성실등급평가방법”을 발표하고 A급으로 평가된 기업에 대해서는 인력자원사회보장행정부문에서 로동보장감찰일상순시검사 빈도회수를 적당하게 감소...
  • 2016-08-08
  • 우리 주 도시공립병원종합개혁 의료봉사가격조절사업이 정식 가동되여 2일부터 주내 공립병원의 약품(중약품 제외)이 령차익으로 환자들에게 판매되고있다. 반면 조절을 거쳐 진찰료, 수술비, 간호비, 침상비 등 의료봉사가격은 소폭으로 상승하게 된다. 지난해 우리 주는 국무원 의료혁신판공실로부터 국내 100개 도시 공...
  • 2016-08-05
  • 3년내 인사관계, 편제, 직무급별 보류 요즘 길림성 여러 부문에서는 “사업단위인재교류를 진일보로 완벽화할데 관한 의견(잠행)”을 발표, 사업단위 전업기술인원들의 리직(离岗)창업을 격려한다고 썼다. 귀국류학생초빙회에 참가한 해외 고급기술인재들 리직창업시 원단위의 동의와 주관부문의 비준을 거...
  • 2016-08-04
  •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40대 초반의 중국 엘리트 관료인 지린성 훈춘시 장길봉 시장 일행이 7월 31일 광명시를 방문했습니다”라는 글을 2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양 시장은 “중국 길림성과 연길, 훈춘 등에서 당과 행정조직의 요직을 두루 섭렵한 차세대 조선족 리더이기도 합...
  • 2016-08-04
  • 연길시의 한 주민은 평소 온수기 온도를 70~90도로 설정해놓았다. 겨울철 싱크대에서 설겆이를 할 때 쓸수 있게끔 주방과도 련결해놓았다. 결과 매달 전기료금이 200여원을 웃돌았으며 가장 많을 때에는 300원을 초과하기도 했다. 온수기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한것이 하나의 리유였지만 사실 전기료금에 대해 알지 못하고...
  • 2016-08-04
  • 장춘 8월 1일발 인민넷소식: 최근, 길림선 제1기 고급농업기능사 심사가 장춘에서 정식으로 전개되였다. 이번 심사원칙은 년령제한이 없고 신분제한이 없으며 학력제한이 없고 중점적으로 실천능력에 중점을 둔다. 료해에 따르면 심사대상은 길림성 농업생산 제1선에서 농업생산경영, 기술서비스를 직업으로 하는 비국가기관...
  • 2016-08-03
  • 28일 길림시보세물류중심(B형)이 해관총서, 재정부, 세무본국 및 외화관리국 등 4개 부문이 련합으로 진행한 험수에 통과되였다. 이는 길림성의 첫 보세물류중심이 바야흐로 사용에 투입된다는것을 의미한다.  길림시경제기술개발구 치원거리에 2기로 나누어 건설하고있는 길림시보세물류중심은 1기 건설...
  • 2016-08-02
  • 안명호를 품은 소산촌. 7월 28일, 환경보호세기행 취재진팀을 맞이한 돈화시관광국 왕계립국장의 말이다. 그는 보여주고싶은것도 앞으로 추진하고싶은 사업도 너무 많은듯 했다. 첫번째 목적지로 우리 성의 첫 문화...
  • 2016-08-02
  • 귀향창업이 정책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지역과 시대, 기술과 축적된 자금으로 창업의 꿈으로 귀향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연길시 태생의 왕홍군박사(1972년 생)도 그중의 한명이다. 귀향 7년만인 현 ...
  • 2016-08-02
  • 8월 12일까지 이어져 7월 29일 저녁, 2016년 제8회 버드인베브 연길맥주축제 개막식이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힐링연변, 버드인베브 광란의 밤”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연길시정부가 주최하고 버드인베브 길림성판매유한회사, 버드인베브(연길)맥주유한회사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올해까...
  • 2016-08-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