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담회] 중국 연변-한국 경제협력투자설명회 거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9일 09시10분    조회:16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계렬활동가운데의 하나인 중국 연변-한국 경제협력투자설명회가 28일 오후 백산호텔에서 거행됐다. 설명회에서 8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는데 관련 총투자액은 1.14억딸라, 1개 대상이 협의를 체결했다.

설명회는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주정부,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북경대표처, 한국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경제기술합작국, 외사판공실에서 주관했으며 서울주재 주정부 판사처에서 협력했다. 부주장 람공해가 설명회를 사회했다.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김재홍, 심양주재 한국 총령사관 총령사 신봉섭, 주인민정부특별경제고문 강금실,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국장 왕지후 그리고 200여명 한국 기업계인사와 보도매체 기자들이 설명회에 참가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정부 주장인 리경호가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한수교이후 연변은 한국 강원도, 충청남도, 서울시 구로구와 우호도시를 맺었고 현재 연변의 한국자본기업이 384개로 늘어나 전 주 외상투자기업총수의 66.6%를 차지할만큼 한국은 연변의 제일 큰 투자래원지, 제2 무역상대로 되였다. 더우기 중한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후 우리는 이 중대한 력사적기회를 다잡아 합작플랫폼을 구축하기에 힘쓰고 훈춘국제물류산업단지, 연길건강과학기술산업단지, 안도생태식품산업단지, 도문전자정보산업단지건설을 힘써 추동했다. 지금 연변에서 한국 포항, 농심, 한정, 휴롬 등 한국자본기업들의 발전추세는 량호한바 대 한국 경제무역, 과학기술, 관광 등 제반 분야의 합작을 심화시키는데 튼실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중한 량국은 이웃으로서 우호왕래의 력사가 유구하다. 중한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고 중한 우의와 합작이 부단히 심화되는 대배경하에서, 사회 각계 인사의 공동한 노력하에서 연변의 대 한국 합작과 교류가 꼭 나날이 활기띠고 우리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고 전망이 더욱 아름다울것이라고 믿어마지않는다. 모든 래빈들이 적합한 합작대상을 찾아 연변과 손잡고 공동히 발전할수 있기를 충심으로 바란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투자자들에게 전면적이고 세밀하며 주도한 봉사를 제공하여 대상이 하루빨리 착지하도록 추진하고 기업이 발전장대해지도록 도울것이다.

왕지후는 축사에서 연변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고 중국 선도구발전전략의 중요한 최전방과 창구로서 지역위치가 독특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생태가 훌륭한바 전 성 “다섯가지 우세, 다섯가지 조치, 다섯가지 발전”전략과 중동서부 “3대 구역”건설에서 아주 중점적인 위치에 있다. 연변은 이미 두만강지역의 가장 매력있고 가장 잠재력이 있으며 가장 활력으로 차넘치는 지역으로, 국내외 대기업들이 모여들고 투자흥업하는 고장으로 되였다. 이곳에서 열심히 경작하면 반드시 풍성한 수확을 거둘것이다. 전 성 대외경제합작의 업무주관부문인 성경제기술합작국은 성당위,성정부의 각항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시종여일하게 연변과 한국이 전방위적 다층차의 경제무역교류합작을 하는것을 전력으로 지지할것이며 또 그렇게 할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정책을 보완하고 봉사를 제공할것이다. 여러 래빈들도 연변을 많이 돌아보길 바란다. 투자합작하기 좋고 혁신창업하기 좋은 연변이 여러 기업가들에게 무한한 상업기회와 기쁨을 가져다줄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김재홍, 신봉섭, 강금실이 각기 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연변농심관청음료유한회사 리사장 안명식이 기조연설을 했다.

연변의 8개 현, 시에서 투자환경설명을 한후 한국기업대표들과 대상투자계약을 체결했다. 리경호, 왕지후, 주정부 비서장 풍덕원, 신봉섭, 강금실 및 한국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소장 신해진이 대상계약체결을 증명섰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립동어구에 들어서 주내 남새가격이 줄줄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생강가격의 증가폭이 선명한것으로 나타났다. 연길시상무국에 따르면 11월 생강가격은 도매가 킬로그람당 12원, 판매가 18원으로 전 달에 비해 25% 상승, 지난해 평균 2원~2.8원의 도매가에 견줘보면 무려 5,6배 올랐다. 생강의 류례없는 가격상승원...
  • 2013-11-21
  • 11월 20일부터 연길시 조양천진을 중심으로 2원 표값의 공공뻐스선로가 개통된다고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이 피로했다. 조양천진으로부터 연길시구역까지를 대상으로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은 뻐스표값을 3원으로부터 2원으로 낮추고 려객들의 편리를 위해 연길시내에 8개 정류소(비행장, 기차역, 동북아려객운수소, 소년...
  • 2013-11-21
  •     자료사진. 본연의 “독신자의 날”보다 “쇼핑의 날” 의미가 더 짙어진 지난 11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의 하루 매출이 350억원으로 당초 예상한 3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83% 증가한 수치로 올해 10월까지 집계된 국내 일평균 사회소비품 판매액 693억...
  • 2013-11-21
  • 17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로 전주 7개 현시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1600여만원을 웃돌것으로 추산되고있습니다. 이틀간 내린 폭설로 전주 평균 강수량은 31밀리메터, 최고강수량은 33.4밀리메터에 달했습니다. 연길, 도문, 훈춘시를 비롯한 전주 7개 현시 15개 향진, 32개 행정촌에서 피해를 입었습...
  • 2013-11-20
  • 운행시간 26시간으로부터 11시간 20분으로 단축   (흑룡강신문=하얼빈) 천진-진황도 고속철도가 년말에 정식 개통되여 운행하게 되면서 명년 1월 1일부터 할빈-청도간에 G1206/7, G1208/5편 렬차가 정식 운행될 전망이다. 할빈-청도간의 운행시간은 현재의 26시간으로부터 11시간 20분으로 단축된다.   천진-진황도 고...
  • 2013-11-20
  •   [자료사진] 18일,총투자가 8억원인 산서보장집단(陕西步长集团) 백만톤 광천수대상 조인식이 안도현에서 있었다. 소개에 의하면 안도현 이도백하 경내에 입주하는 이 대상은 천지샘, 설화샘, 약수샘 3호를  개발하여 편규산형과(偏硅酸) 탄산형 두가지 광천수생산라인을 건설하여 년간 106만톤 광천수음료를 생...
  • 2013-11-19
  • 근 8개월간의 건설 끝에 오늘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과북을 이어주는 국자교가 정식 개통됐습니다. 다리가 개통되면서 향후 연길시 교통체증이 한층 완화될 전망입니다. 총 투자가 근 억원에 달하는 연길국자교건설대상은 올해 4월에 착공됐습니다. 총 길이가 800메터에 달하는 이 대상은 북으로는 연길국제호텔앞 우의로로...
  • 2013-11-18
  • 농업부 한장부 부장이 15일 금후 농민교양강습체계건설을 강화하고 신형의 직업농민인정관리방식을 적극 모색하며 신형의 직업농민정책지지 등 조치를 통해 신형의 직업농민을 양성하고 농업생산경영자 대오를 안정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월부터 농업부는 신형의 직업농민양성시험점사업을 가동하였다. 3년안으로 1...
  • 2013-11-18
  •     올해 시공기를 바싹 틀어쥔 길훈철도려객전용선대상이 이목구비가 점점 뚜렷해지고있다. 올해를 마감하는 도문-훈춘구간의 공사현장, 래년은 이 려객전용선대상의 준공예정해이다. 훈정 
  • 2013-11-18
  •     [자료사진]    “환락빙설계절,아름다운연길”을 주제로 하는 2013길림·연길장백산국제빙설축제가 12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연길에서 개최된다. 빙설활동구역은 연길장백산빙설세계(진달래광장),연길모두모아스키휴가촌,부르하통하빙상운동락원으로 나뉘며 관광객들은 빙설세...
  • 2013-11-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