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새벽, 두만강수위가 급작스레 불었는데 남평구간의 흐름량이 4436㎥/초에 달했고 수위가 강둑상단과의 차이가 30센처메터밖에 되지 않아 력사상 최고수위를 기록했다. 해란강류역내 중형저수지 3곳, 소형저수지 5곳은 모두 경계수위를 초과했는데 방류과정에 하류에 위치한 소하룡저수지에 엄중한 압력을 초래해 홍수방지형세가 매주 준엄했다.
이런 정황에 비추어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는 홍수방지사업에 대해 깊은 중시를 돌렸다. 성당위 상무위원, 부성장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엄은 회의를 친히 소집해 사상자가 없도록 책임을 전면적으로 시달하며 과학적으로 형세를 판단하고 사업을 전개할데 관한 요구를 제기했다. 주 홍수방지 가뭄대처 총지휘이며 주장인 리경호는 친히 현과 시 1선에 내려가 홍수방지사업 시달정황을 검사했다.
31일 오전 11시경, 우리 주에서는 성의 요구에 따라 홍수방지 2급 응급대비책을 가동하고 각현, 시에서 두만강연안의 위험지역에서 군중을 대피시키는 동시에 홍수방지 제반준비를 잘하며 저수지방류를 과학적으로 조절하고 소형저수지에 대한 이상점검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였다. 31일 오후 4시까지 전주에서는 위험지역 군중 33388명을 대피, 안치시켰고 구조대원 3580명을 투입했다. 현재 두만강연안 각현, 시에서는 긴급상황 대비태세를 유지하고있다.
길림성 홍수방지 가뭄대처 지휘부판공실에서 제공한 두만강류역 분석보고에 따르면 두만강 최고 수위는 오늘(31일) 저녁 22시에 룡정 개산툰 수문소에 나타날것인바 흐름량이 초당 4600㎥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도문시구역에는 9월 1일 새벽 3시경 최고 수위가 나타날것이며 흐름량이 초당 4600㎥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연변주인민정부防汛抗旱指挥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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