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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다해 홍수와의 싸움서 이겨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일 16시01분    조회: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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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전, 사나운 10호 태풍 “라이언록”에 직면해 성당위 서기 바인초루, 성장 장초량은 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중심에서 전 성 태풍방비영상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라이언록”방어사업에 대해 재배치하고 재조절하고 재포치했다. 바인초루, 장초량은 선후하여 연변, 길림시, 백산시, 화룡시, 룡정시, 도문시, 훈춘시, 연길시 및 성기상국, 수리청, 국토청, 교통청 등 부문의 태풍방비사업정황 회보를 청취하고 전 성 중점부위 방어사업에 대한 성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의 포치를 청취했다.

전 성 태풍방비영상회의가 끝난후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은 즉시 전 성 태풍방비영상회의 정신을 관철실시하는것과 관련해 포치했다. 장엄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련며칠 전 주 각급 각 부문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관련 요구와 성당위, 성정부의 구체적인 포치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착실하게 사업하였으며 만단의 준비를 가지고 기다렸으며 전력을 다해 태풍방어사업을 틀어쥐고 사상적으로 중시를 돌리고 책임적으로 시달하며 사업적으로 만단의 준비를 하였다. 지금 우리 주 태풍방지사업은 관건적시기, 중대한 고비에 처해있다. 기상부문은 이번 태풍의 영향은 9월 1일까지 지속되며 바람이 크게 불고 비가 많이 내리고 영향범위가 넓어지며 바람, 강우, 수재 상황이 모두 준엄하고 각종 불확정적인 요소가 아주 많을것으로 예측하고있다. 각급 각 부문은 반드시 고도로 중시를 돌리고 조치를 강화하며 최선을 다하여 이번 태풍방비의 어려운 과업을 견결히 수행해야 한다. 생명지상주의를 견지해야 한다. 시종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가장 첫자리에 놓고 위험구역 인민들의 대피, 안치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며 책임을 일층 리행하고 도급담보를 강화하며 사각지대를 남기지 말고 모든것이 제대로 시달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중점부위, 중점시간대 위험예방통제를 강화하고 대중형 저수지, 주요 하천 등 중점부위와 박약한 고리의 위험조사를 늘이며 과학적으로 연구판단하고 지도를 강화하면서 배수 등 각 면의 사업을 합리하게 잘해야 한다. 지도간부 도급담보책임제를 엄격히 실시해야 한다. 도급담보 지도간부는 반드시 1선에서 지휘해야 하며 태풍방비, 재해대처에서 강대한 합성력을 형성해야 한다.



사업배치를 끝낸후 장엄은 곧바로 룡정시 동성용진의 해란강구간 홍수방지정황에 대해 실지조사를 했다. 장엄은 제방에 서서 수위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하고 홍수방지정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룡정시는 홍수방지, 수재대처의 준엄한 추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고 사상면에서 또다시 중시를 돌리고 책임을 또다시 명확히 하고 조치를 또다시 시달하여야 하며 결전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는 태도로 이번 관건전역에서 견결히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동성용진 룡산촌로년활동실에서 장엄은 이곳으로 대피한 영복양로원의 26명 로인들을 위문하고 먹는것과 거주상황에 대해 물었다. 병으로 앓는 로인이 있다는것을 료해한 장엄은 의료일군을 배치하여 로인들의 신체건강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룡정에서 위험지역 인원들을 전부 대피시켰다는 소식을 들은후 장엄은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확보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인민에 대해 고도로 책임지는 정신으로 대피군중들을 타당하게 배치하고 잘 보살피며 군중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위로사업을 잘하여 사회의 전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엄은 홍수피해상황이 준엄한 도문시로 갔다. 도문시 기관간부, 도문 주둔부대, 무장경찰 장병 근 2000여명이 홍수대처, 긴급구조 제일선에서 분전하면서 도시구역 제방을 보강하고있었고 수리, 공안, 교통, 민정, 위생 등 부문도 각기 각자 직능과 결합해 차량공급, 물자운수 등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있었다. 도문시광장에 도착한 장엄은 강뚝에 올라 하천수위변화상황을 관찰하고 강물류량, 제방보강 및 인원과 물자 준비 등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하였다. 장엄은 하천수위변화와 피해상황이 곧 명령이라면서 도문시 각 부문은 신속히 행동하여 태풍방비 제반 사업을 힘써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만강대교에 도착한 장엄은 도문변방검사소 장병들이 한창 제방을 보강하고있는것을 보고 그들과 인사를 하고나서 위험한 시각 군중들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호하는 관건적역할을 잘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엄은 도문시 월청진 지지촌에 가서 위험도로구간을 검사했다. 그는 위험도로구간에 대한 사전방지를 강화하고 전문일군을 배치해 지키면서 오가는 군중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부주장인 홍경,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서기인 풍희량,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이며 도문시당위 서기인 윤성룡, 부주장 조리, 주직속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각기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속보: 8월 30일과 31일, 리경호주장은 선후로 도문시, 룡정시, 화룡시에 가 홍수방지, 태풍방비 사업을 검사했다.

8월 30일, 리경호는 도문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를 시찰하고 도문시의 홍수방지, 태풍방비 사업 정황회보를 청취했다. 이어 리경호는 도문시오수처리공장 사격골, 두만강 동위자제방구간 등 홍수방지, 태풍방비 중점지역에 대해 현지검사를 하고 홍수방지, 태풍방비 사업 준비정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홍수방지, 태풍방비 사업은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과 관계되기에 사업임무가 무겁고 책임이 크다. 큰 홍수를 방지하고 큰 위험을 대처하는 사상을 확고하게 수립하고 미리 계획, 배치하고 면밀하게 조직하여 홍수방지, 태풍방비의 주동권을 장악하고 한치의 실수도 없이 안전하게 홍수기를 넘겨야 한다. 당직을 강화해야 한다. 24시간 당직과 지도간부 당직인솔제도를 엄격히 집행하며 통신소통을 보장해야 한다. 일단 위험한 정황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대처방안을 가동하고 손실이 가장 작게 초래되도록 함으로써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최선을 다해 담보해야 한다.

8월 31일, 리경호는 비를 무릅쓰고 룡정시, 화룡시에서 홍수방지사업을 검사했다. 룡정시 해란강 동성1호 고무땜 위험방지구간에서 리경호는 재해정황을 상세히 료해했다. >>3면

련일 내린 비로 인해 해란강의 물은 크게 불었는데 사품치는 탁류는 제방 안쪽의 인행보도에 범람하여 인행보도의 여러 곳이 훼손되였으며 해란강 동쪽에 위치한 주민아빠트가 크게 위협을 받았다. 이에 당지의 간부, 군중들은 한창 전력을 다해 제방을 보호하고있었다. 룡정시 백금향으로 통하는 도로가 홍수로 인해 훼손되였다는것을 알게 된 리경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홍수가 심해지고 재해가 엄중해지고있어 홍수방지형세는 준엄하다. 악전고투를 하는 사상을 강화해야 한다. 홍수대처, 재해구조를 목전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삼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선차적인 위치에 놓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전력을 다해 지켜내고 제때에 위험한 상황을 처리하며 훼손된 공사의 복구를 제때에 틀어쥐여야 한다. 홍수로 인해 훼손된 도로, 전력, 통신 등 시설을 제때에 복구하고 백방으로 재해손실을 감소해야 한다.

화룡시 남평진 차장촌에서 리경호는 재해정황을 돌아보았다. 차창촌에는 80여세대에 524명이 살고있었다. 화룡시 남평진으로 가려면 반드시 이 촌을 거쳐야 하는데 련일 내린 비로 인해 남평진으로 통하는 도로가 차장촌에서 끊켰고 근 10세대의 민가에 물이 범람해 촌민들이 대피했다. 리경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악전고투하는 사상을 강화해야 한다. 홍수대처, 재해구조를 당면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삼고 제때에 력량을 배치하여 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대피사업을 세심하게 잘 틀어쥐여야 한다. 한집도, 한명도 빠뜨림이 없이 위험구간, 위험지역의 군중을 제때에 전이, 안치시켜야 한다. 2차재해방지에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 토양수분이 포화상태에 이른후 쉽게 발생하는 산홍수, 산사태 등을 방지하고 침수된 집에 사람이 들지 못하도록 엄금하여 군중의 생명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재해를 입은 군중의 생활배치를 잘 틀어쥐여야 한다. 각종 응급구조물자를 제때에 조달, 분배하여 재해를 입은 군중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수 있고 식사를 할수 있으며 안전한 잠자리가 있고 병에 걸리면 치료를 받을수 있게 해야 한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이며 도문시당위 서기인 윤성룡, 부주장 람공해, 주정부 비서장 풍덕원이 각기 검사시 동행했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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