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제포럼은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회장 전룡태)가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심양조선족골프협회,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관했다.
전국조선족기업경제포럼 현장 /한동현 기자
이 포럼은 7일부터 열리는 제17회‘현대차컵’ 전국조선족골프초청경기기간에 열렸는데 골프대회를 앞두고 기업인경제포럼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뉴노멀(新常态)시대 조선족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데 실제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뉴노멀시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이 아이템 전환과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을 주자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포럼은 경제전문가의 특강과 조선족기업가 경험소개, 주식회사가 투자자들의 교류와 자사 주식의 마케팅을 위해 벌이는 설명회로 알려진 로드 쇼(企业路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조선족기업경제포럼 현장 /한동현 기자
장애평 중태증권주식유한회사 중소기업융자부집행총경리는 ‘인수 합병과 통합’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했다. 20여년간 다국적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김성(조선족, 여, 흑룡강가목사 출신)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장지도센터부주임은 “상장이 추세라며 조선족 기업들이 추세가 곧 방향이라는 점을 명기하고 매개 기업인이 상장을 관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순 심양성보백화유한회사 리사장이 ‘기업경영의 핵심’이라는 제목으로 기업경험소개를 했다.
로드 쇼에서는 신광성(조선족)백성로봇트과학기술(북경)유한회사 리사장이 지능형 로봇트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지능형 로봇은 2014년 중국에 ‘상륙’해 어린이들을 상대로 지능형 로봇교육을 실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장진호 코스모터(考斯摩托)대련신에너지관리유한회사 중국구 CEO가 '자원통합이 기업의 경쟁력이다'는 제목으로 소개를 했다. 하요광 산동광안차련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리사장이 광안차련이 안정적으로 융자를 늘이는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그외 단효동, 박대용 등 기업인이 잇따라 로드 쇼를 했다.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최영철회장은 “골프대회와 더불어 경제포럼이 열렸다는것은 참신한 일”이라며 “전문가들이 특강할때 아주 열심히 들었는데 마치 학교서 공부하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앞으로 이런 방식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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