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민족 기업인, 한상과 한국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한상대회가 오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상은 국적에 상관없이 한민족 혈통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상대회는 한국국내 최대규모 국제사업교류 행사로 한국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또 청년들의 해외취업 기회도 제공한다. 한상대회는 2002년부터 매년 한국전국을 돌며 열리고 있는데 올해로 15번째를 맞았다.이번 대회 슬로건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이다. 50여 개 나라 한상 천여 명과 한국국내 기업인 2천여 명이 참가하고 전시부스는 259곳이 설치됐다.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특별 강연도 열는데 28일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권영수 LG 유플러스 부회장 등 한국재계 총수급들이 참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연변에서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을 비롯하여 40여명이 참가하였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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