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조 인재보조 배우자배치… 우대정책 “지원”
국경절을 앞둔 9월 29일, 우리 주는 인재영입 “1000명계획”프로젝트의 첫패로 276명 우수 대학졸업생을 영입해 주 및 현(시) 사업단위에 배치하겠다고 선포했다.
주당위, 주정부는 “우리 주 2017년우수대학졸업생 영입공고”와 함께 올해 4/4분기에 관련 대학교를 찾아가 우수 대학졸업생을 영입키로했다. 의약, 식품, 관광 등 주도산업과 목제품가공, 에너지광산, 장비제조 등 전통산업과 건강, 물류, 정보, 문화 등 신흥산업 학과를 전공한 우수 대학졸업생들이 연변에 돌아와 취직할 경우 일터에 따라 상응한 월급은 물론이고 매달 500원(본과와 석사), 800원(박사)의 인재보조와 매달 500원의 주택보조도 해준다는 유혹적인 대우도 부가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 우리 주는 일정량의 사업단위편제, 기업, 사회구역 일터를 창출하고 직접 대학을 찾아가 관련 인재들을 영입하기로 했다. 98명의 우수 대학졸업생들이 엄격한 선발을 거쳐 430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주와 각 현(시)에 배치됐다.
“1000명 계획”은 주당위에서 “인재는 제일자원이다”,“인재는 연변발전의 관건이다”라는 리념과 함께 연변의 장원한 미래를 위해 내린 중요결책이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은 일찍 우수대학졸업생인재영입을 향후 주당위의 중대한 프로젝트로 삼고 5년간 총 1000명의 자질 높은 전략인재를 영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석사연구생 김은주가 바로 그중의 한명이다.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회계학과를 졸업한 김은주는 올해 상반기 인재영입프로젝트로 도문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에 취직됐다. 특수인재보장정책에 따라 도문시당위 조직부는 그를 인재아빠트에 배치했고 편제수속을 밟아주었다. “도문에서 사업하게 되였는데 집이 연길인 저는 주숙문제가 가장 큰 근심이였습니다. 출근을 하게 되자 관련 부문에서 무료로 인재아빠트에 입주시켰습니다. 방이 널직하고 가전제품이 구전하여 편리합니다.” 11일, 취재에서 김은주는 이제 곧 500원의 인재보조금도 받게 된다면서 전례없는 정책대우를 받게 되니 아무런 뒤근심이 없이 전심전력으로 일에 매진할수 있다고 말했다.
안도현은 우리 주의 “1000명 계획”프로젝트의 네가지 우대정책의 토대우에서 배우자를 배치해주는 새로운 정책을 추가했는바 안도현 향후 산업발전과 빈곤해탈사업에 인재보장과 지적지지를 제공했다.
번봉은 동북대학 응용통계학과 석사연구생이다. 올해 인재영입프로젝트를 통해 안도현빈곤해탈개발판공실에 배치받았는데 그와 곧 백년해로를 하게 될 왕지원도 안도현의 해당 우대정책을 향수받으면서 광물가공전공을 발휘할수 있는 안도경제개발구 일라이트연구소에 배치됐다.
그의 사업능력을 여겨본 안도경제개발구 지도부는 연구를 거쳐 왕지원을 량강진 사차자촌의 “제1서기”로 배치했다. 사차자촌에서 왕지원은 촌을 도와 관련 부문으로부터 음향설비를 쟁취해옴으로써 촌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했다. 또한 이번 홍수대처사업에서 젊은 당원간부로서 홍수방지1선에 투입됐는데 안도경제개발구와 사차자촌 “두개 위원회”지도부의 긍정을 받았다. 왕지원은 “사업에 참가한지 얼마 안되지만 현당위 조직부와 단위에서 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제1서기’직무는 저에게 소중한 학습기회였고 인생경력이였습니다”고 말했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현재 주와 각 현(시)에서 인재영입 특수인재 직급로임정책, 자금보조정책, 주택보조정책, 양성사용정책 등 보장정책을 시달하는 전제로 자체 우세와 결부해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물심량면으로 영입된 인재들에게 가장 적합한 사업,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이번 인재영입프로젝트에서 내놓은 일터중 연길시 모 사업단위일터에 응시한 연변대학 조문학부 석사연구생 엄혜정은 "우대정책들이 많다보니 주변에 연구생학적을 딴 친구들도 많이 응시하고있다"고 표했다.
연변일보 현해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