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련휴기간 관전현 삼도하조선족민속촌에서 조선족주민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선족전통의 멋과 맛을 보여주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국경절기간 삼도하조선족민속촌을 방문한 관광객이 봉황산, 호산장성, 압록강단교 등 풍경구에 못미치지만 조선족은 물론 기타 민족의 관광객들에게 과거와 현재의 즐거운 추억의 시간려행이 되여주었다는 평이다.
관전만족자치현 하로하조선족향 통강촌에 자리잡은 삼도하조선족민속촌은 단동시민속문화관광특색 풍경구중 하나인데 전 촌에는 29가구가 거주하고있으며 모두 조선족이여서 전통민속문화를 고스란히 보유하고있다.
민속촌의 부지면적은 15무에 달하며 조선족민속박물관, 조선족민속촌, 풍정유락원 등 3개 부분으로 건설되여 2,000여점의 농기구, 화폐, 의류, 그릇 등 조선족문물과 생활용품, 민속체험기구 등이 전시되여있다.
민속촌에서 관광객들은 조선족용구전시관을 둘러보고 전통가무와 제사 등 민속문화행사, 전통음식을 맛보며 민속체험을 제대로 할수 있다. 특히 전통적인 베를 짜는 기술과 찰떡치기체험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민속촌은 2011년에 설립되여 해마다 성내외 조선족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데 지금은 기타 민족의 관광객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있다.
삼도하조선족민속촌 책임자 공윤평은 “민속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조선족전통문화를 보호하고 계승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료녕신문 윤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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