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가격으로 계산하면 지난해 동기 대비 6.9% 성장
[장춘=신화통신] 길림성이 10월 29일에 3.4분기까지의 경제운행수치를 발표하였는데 그중 지역생산총액(GDP)이 9298억 1100만원으로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지난해 동기 대비 6.9% 성장해 당기 전국의 평균성장속도보다 0.2%포인트 높았다. 2014년 1.4분기 이후로 길림성 GDP성장속도가 처음 전국의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올해 3.4분기까지 길림성의 경제운행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안정한 가운데서 성장하였다.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지난해 동기 대비 6.4% 성장하고 봉사업증가치가 지난해 동기 대비 8.5% 성장해 지역생산총액중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동기대비 3.1%포인트 제고됐다. 도시와 농촌 상주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기 6.6%, 6.0% 성장해 GDP와 기본상 동보적으로 성장했다.
동북경제의 하행압력에 직면해 길림성은 기둥산업진흥, 우세산업발전 등 4대 공정을 실시하고 산업구조에서 화학공업형, 자원형, 전통형에 치우치던 부족점을 보완한 한편 국유기업개혁, 봉사업혁신발전과 빈곤퇴치난관공략 "3대 공략전"을 벌렸다. 동시에 연성환경건설을 힘써 틀어쥐고 상사제도개혁을 전개하였으며 심사비준사항을 줄이고 심사비준절차를 간소화하여 정부부문이 관리원으로부터 봉사원으로 전변하도록 하였다.
길림성은 산업구조조정을 가속화하여 공업생산이 안정한 가운데 발전하고 기업효과성도 개선되였다. 올해 3.4분기까지 길림성의 제1, 제2, 제3산업의 증가치가 각기 지난해 동기 대비 4.2%, 6.3%, 8.5% 성장했다. 그중 규모이상 공업증가치가 4596억 8100만원으로 불변가격에 따라 계산하면 지난해 동기 대비 6.4% 성장했으며 성장속도가 2015년 이후의 최고속도에 달했고 당기 전국 평균성장속도보다 0.4%포인트 높았다.
전략성 신흥산업대발전이 길림성의 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해주고있다. 올해 3.4분기까지 길림성의 전략성신흥산업이 지난해 동기 대비 8.2% 성장, 성장속도가 규모이상 공업성장속도보다 1.8%포인트 높고 고기술산업증가치가 지난해 동기 대비 11.3% 성장, 성장속도가 규모이상 공업성장속도보다 4.9%포인트 빠르다. 의약건강산업, 장비제조업 증가치의 성장폭이 지난해 동기 대비 모두 10%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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