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지진과 화산관리방법》발표 해당 문제들을 소개하고있는 길림성지진국 손아강국장(왼쪽 두번째).
11월 2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지진국 손아강(孙亚强)국장에 따르면 《길림성지진과 화산관리방법》이 성정부의 2016년 제10차 상무회의에서 심의통과되여 2016년 11월 1일부터 실시된다.
손아강에 따르면 우리 성은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으로 급강하하는 촉각지대에 처해있으며 천발(浅源)지진, 심발(深源)지진과 화산활동이 발생하는 구조조건을 갖고있다.
우리 성에서는 중강급이상의 지진이 여러 차례 발생했는바 2013년 전고르로스현에서 발생한 5.8급 지진으로 하여 많은 가옥이 손상받았고 사회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엄중한 영향을 끼쳤다. 훈춘, 왕청 일대는 우리 나라 대륙지구의 전형적인 심원지진구로서 지진기록이 있은후부터 6급이상 심원지진이 10여차 발생하였다. 우리 성 동부에는 장백산과 룡강화산군이 분포되여있는데 그중 장백산 천지화산은 우리 나라 대륙지역에서 규모가 제일 큰 활동화산이다. 각각 5000년전과 1000년전에 대규모화산폭발이 있었고 1668년과 1702년에 중소규모의 화산폭발이 발생했다.
현재, 우리 성에서는 진도감측, 전자기파, 지형변, 지하류체 등 다학과 감측대참(台站)으로 구성된 지진과 화산 감측 네트워크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여 대량의 관측데이터를 취득했다. 하지만 감측대 네트워크는 밀도가 낮고 감측수단과 능력이 부족하며 감측환경이 교란 받는 등 문제가 돌출하다.
도합 28조로 된 《관리방법》은 각급 정부 및 해당부문의 관리직책과 지진과 화산 감측대 네트워크 계획과 건설 요구, 지진과 화산 감측대 네트워크 운행관리방법, 지진과 화산 재해 감측예경 정보발표, 지진과 화산 감측 시설과 관측 환경에 대한 보호 등에 대해 규정했다./길림신문
기자회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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