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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起个人通过ATM机转账汇款由即时到账调整为24小时后到账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30일 09시54분    조회: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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为有效防范电信网络诈骗,从12月1号起,个人通过ATM机转账汇款由即时到账调整为24小时后到账。

 

   众所周知,当前电信网络诈骗犯罪十分猖獗,案件频发、高发,群众损失巨大,甚至有的受害群众辛辛苦苦几十年的积蓄瞬间化为乌有,陷入生存困境。为最大限度减少群众损失,中国人民银行深入分析了其中支付环节存在的主要问题,制定出台了《关于加强支付结算管理防范电信网络新型违法犯罪有关事项的通知》。中国人民银行延边州中心支行支付结算处处长张军生说:“不断加大打击治理电信网络新兴犯罪的力度,建立了涉案账户紧急止付和快速冻结机制,建成运行“电信网络新型违法犯罪交易风险事件管理平台”,有利于公安机关利用信息化手段,对涉案账户进行紧急止付、快速冻结、快速查询、封存业务等。”

 

   据公安机关统计,电信网络诈骗犯罪中,近一半受害人是在不法分子的诱骗下,通过自助柜员机向诈骗账户转账,而其中又有很大一部分受害人是在不知情的情况下,被不法分子引导在自助柜员机转账操作。所以,中国人民银行将个人ATM转账即时到账调整为资金在24小时后到账,筑牢金融业支付结算安全防线:“受害者大部分在转账后较短时间内意识到上当受骗,但资金已经转出,并被不法分子立即转移。针对这种情况呢,为最大限度地阻止诈骗分子诱导受害人进行资金转账和赃款变现,216号文件规定,自2016年12月1日起,除向本人同行账户转账外,个人通过自助柜员机转账的,发卡行在受理24小时后办理转账,个人在24小时内可以向发卡行申请撤销转账。”

 

   另据了解,除ATM机转账到账时间调整为24小时外,银行和支付机构提供转账服务时,还提供“实时到账、普通到账、次日到账”等多种方式以供选择。单位和个人可根据实际需求自行选择资金到账方式和时间,避免因实时到账为电信网络违法犯罪分子和其他不法分子快速转移资金提供可乘之机。

 

   此外,除向本人同行账户转账外,银行为个人办理非柜面转账业务,单日累计金额超过5万元的,将采用数字证书或者电子签名等安全可靠的支付指令验证方式。单位、个人银行账户非柜面转账单日累计金额分别超过100万元、30万元的,银行会进行大额交易提醒,单位、个人确认后方可转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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