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곽정통 인터넷창업에 도전,꿈을 이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5일 08시49분    조회:14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전자상거래, 열정과 끈기로 창업의 꿈 이루다
 
“인터넷+”의 시대물결을 타면서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용감하게 창업길에 뛰여든 훈춘시정통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 곽정통은 회사경영뿐만아니라 지난해부터 금마대학생창업단지의 관리주임직도 겸하게 되면서 훈춘시전자상거래의 발전에 조력하고있다.
 
“줄곧 창업에 대한 꿈을 품고있었지만 여건이 불충분했고 사회경험도 부족하다고 생각돼 졸업후 2013년에 북경 바이두인터넷회사에 취직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늘 창업을 고민하고 인터넷 관련 창업아이템을 수집했습니다.” 3일, 곽정통 총경리는 자신은 애초부터 창업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지만 꿈을 실현하는 길은 순탄하지만 않았다고 말했다.
 
자금고리, 인재흡인, 하드웨어장착, 제품연구개발, 제품판매… 창업초기의 곤난은 잇달아 발생했지만 한가지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되면서도 그는 인내심을 버리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2014년 고향으로 돌아와 500만을 투자해 그토록 원했던 인터넷회사를 차리고보니 시장을 개척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훈춘시의 크고 작은 도로와 골목길을 꿰뚫어다니면서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우리 회사 서비스를 홍보하고 동시에 시장수요를 제때에 료해해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에 고객만족도가 선명히 제고됐고 단골상가들도 생겼습니다.”
 
그는 어쩌면 가장 “우둔한” 방법으로 회사를 성공시켰다. 끊질긴 의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창업초기 힘든 시기를 버텨낸 덕분에 회사업무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회사설립 이듬해인 2015년에 로씨야전자상플랫폼과 손잡고 관리 및 제작 합작관계를 건립했고 여러 기업의 전형발전에 일조했으며 또한 훈춘시를 대표하여 참가한 항주전자상무회에서 청년창업시범점, 민영경제발전기여회사라는 영예도 수여받았다. 지난해에는 학교기업련맹을 적극 추진하여 훈춘시정통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가 직업고중교육실습기지로 거듭났고 그후 회사는 금마대학생창업단지에 입주했다.
 
곽정통은 “지난해, 창업은 성급대학생창업단지 수준에 도달했고 창업자들한테 종목평가, 창업양성, 창업실습훈련 등 서비스와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올해까지 창업단지내에 입주한 여러 기업의 매출액이 대폭 상승했고 심지어 배로 증가된 기업도 있습니다”라며 지난해 금마창업단지 관리주임역할을 떠맡으면서 창업자들에게 열정을 심어주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창업단지는 24차례의 100인이상 대형창업양성강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기업과 창업자들의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기업과 판매플랫폼 사이의 접목을 촉진하여 창업단지 년간총생산액이 1억원을 돌파할수 있도록 주력하게 된다.
 
올해 훈춘시정통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는 경동사이트에 훈춘특산물관을 세우고 특산물관의 실제운영을 주도한가운데 적극적으로 전자상거리산업고리를 강화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회사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향후 저희 회사는 훈춘 현지 상품을 전자클라우드 즉 상품디지털화를 실현하기에 힘쓸것이며 금마창업단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훈춘지역의 제품디지털화를 전국전자상들한테 전시할수 있도록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일층 추진할겁니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귀향창업실록1] 박걸:“귀향창업은 우리의 사명이고 책임이다”  장엄(성당위 상무위원, 주당위 서기),커시안의 정신은 우리가 마땅히 따라배우고 제창해야 할바라고 극찬 “귀향창업은 우리의 사명이고 책임이다.” 이는 얼마 전에 있은‘연변귀향창업공정심층회의’에서 한 커...
  • 2017-05-24
  •   연길시 국자거리의 지하인민방공공사로 말미암아 5월 25일부터 해방로와 국자거리 교차로로부터 남북으로 각기 50메터에 이르는 구간에서 일방 통행제를 실시하게 된다.   18일,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국자거리와 해방로를 통과하는 21선, 22선, 42선, 43선, 44선, ...
  • 2017-05-20
  • 항공선 관련 추진회 연길서   연길-정주-중경에 이르는 항공선(사천항공) 관련 추진회가 18일 연변건원상우대호텔에서 있었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추진회는 사천항공회사, 중경공항집단과 중경과 하남 등 지역의 관광기업들이 연길시에서 진행하는 첫번째 교류회이기도 하다. 그동안 이 항공선은 지난 2014...
  • 2017-05-20
  • 연길시에서 4월부터 전 시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재차 인상했다. 16일, 연길시민정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의 도시최저생활보장표준은 인당 매달 530원으로부터 550원으로 인상, 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인당 매년 4200원으로부터 4400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전 성 평균표준보다 각각 75원, 698원 높은 수...
  • 2017-05-19
  • 기업의 발전장대 부축   일전 도문경제개발구에서 또한번 희소식이 전해졌다. 장춘시 전구전선도문유한회사 자동차하니스 생산 3기 대상이 본격적으로 착공된것이다.   초보적인 계산에 따르면 장춘시 전구전선도문유한회사 자동차하니스 생산 대상 1기, 2기, 3기 공사의 루적 투자액은 10억원에 달할것으로 전망...
  • 2017-05-18
  • 무역교섭차 방북모색…北 핵실험·미사일 발사도발이 변수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을 중심으로 한 북중접경의 조선족사업가들이 한국에 새 정부 등장 이후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하면서 북중 무역을 모색하고 있다.   中 단둥의 압록강변공원   中 단둥~北 ...
  • 2017-05-17
  •   연길거룡담대호텔(聚龙谭大酒店) 대상이 이미 착공을 시작, 올 8,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16일, 연길해란호체육관광휴가촌유한회사 총경리 김길산에 따르면 거룡담대호텔의 전신은 연길해란호관광휴가촌유한회사가 2003년에 투자해 건설한 골프회관 및 호텔이다.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에 위치한 이 대...
  • 2017-05-16
  •   16일,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 6월말에 300대의 친환경형 전기동력공공뻐스가 기존의 공공뻐스를 교체해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연길시에는 3대의 환경보호형전기동력공공뻐스가 시범 운영중이다.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 관련 책임자는 새로 교체되는 환경보호형전기...
  • 2017-05-16
  • 기자가 연길시위 재정경제사무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중국재경자산 강세브랜드 《제1재경주간》이 2016 중국도시상업매력 순위를 발표했는데 연변은 90개 4선도시 행렬에 재차 진입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338개 중국 지급시 이상의 도시에 대해 《제1재경주간》은 160개 브랜드의 가게분포와 14개 인터넷회사의 사용자...
  • 2017-05-15
  • 연변입쌀 녕파설명회 개막   13일, 2017 “길림입쌀문화절”계렬선전활동의 하나인 연변입쌀 녕파설명회가 절강성 녕파시 세기동방광장에서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이번 설명회는 길림성량식국과 절강성량식국에서 주최하고 주량식국, 녕파시량식국, 길림일보미디어, 절강일보미디어에서 주관했다. &...
  • 2017-05-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