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곽정통 인터넷창업에 도전,꿈을 이루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5일 08시49분    조회:14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전자상거래, 열정과 끈기로 창업의 꿈 이루다
 
“인터넷+”의 시대물결을 타면서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용감하게 창업길에 뛰여든 훈춘시정통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 곽정통은 회사경영뿐만아니라 지난해부터 금마대학생창업단지의 관리주임직도 겸하게 되면서 훈춘시전자상거래의 발전에 조력하고있다.
 
“줄곧 창업에 대한 꿈을 품고있었지만 여건이 불충분했고 사회경험도 부족하다고 생각돼 졸업후 2013년에 북경 바이두인터넷회사에 취직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늘 창업을 고민하고 인터넷 관련 창업아이템을 수집했습니다.” 3일, 곽정통 총경리는 자신은 애초부터 창업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지만 꿈을 실현하는 길은 순탄하지만 않았다고 말했다.
 
자금고리, 인재흡인, 하드웨어장착, 제품연구개발, 제품판매… 창업초기의 곤난은 잇달아 발생했지만 한가지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되면서도 그는 인내심을 버리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2014년 고향으로 돌아와 500만을 투자해 그토록 원했던 인터넷회사를 차리고보니 시장을 개척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훈춘시의 크고 작은 도로와 골목길을 꿰뚫어다니면서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우리 회사 서비스를 홍보하고 동시에 시장수요를 제때에 료해해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에 고객만족도가 선명히 제고됐고 단골상가들도 생겼습니다.”
 
그는 어쩌면 가장 “우둔한” 방법으로 회사를 성공시켰다. 끊질긴 의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창업초기 힘든 시기를 버텨낸 덕분에 회사업무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회사설립 이듬해인 2015년에 로씨야전자상플랫폼과 손잡고 관리 및 제작 합작관계를 건립했고 여러 기업의 전형발전에 일조했으며 또한 훈춘시를 대표하여 참가한 항주전자상무회에서 청년창업시범점, 민영경제발전기여회사라는 영예도 수여받았다. 지난해에는 학교기업련맹을 적극 추진하여 훈춘시정통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가 직업고중교육실습기지로 거듭났고 그후 회사는 금마대학생창업단지에 입주했다.
 
곽정통은 “지난해, 창업은 성급대학생창업단지 수준에 도달했고 창업자들한테 종목평가, 창업양성, 창업실습훈련 등 서비스와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올해까지 창업단지내에 입주한 여러 기업의 매출액이 대폭 상승했고 심지어 배로 증가된 기업도 있습니다”라며 지난해 금마창업단지 관리주임역할을 떠맡으면서 창업자들에게 열정을 심어주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창업단지는 24차례의 100인이상 대형창업양성강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기업과 창업자들의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기업과 판매플랫폼 사이의 접목을 촉진하여 창업단지 년간총생산액이 1억원을 돌파할수 있도록 주력하게 된다.
 
올해 훈춘시정통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는 경동사이트에 훈춘특산물관을 세우고 특산물관의 실제운영을 주도한가운데 적극적으로 전자상거리산업고리를 강화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회사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향후 저희 회사는 훈춘 현지 상품을 전자클라우드 즉 상품디지털화를 실현하기에 힘쓸것이며 금마창업단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훈춘지역의 제품디지털화를 전국전자상들한테 전시할수 있도록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일층 추진할겁니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6월 21일과 22일 녕파시 길림상회 고찰단이 훈춘시에서 교류 합작 활동을 가졌다.   좌담회에서 훈춘시 관련 책임자가 고찰단 일행에게 “훈춘시가 변강 소수민족도시, 개발개방 최전방 도시로서 독특한 지역위치, 생태, 자원, 정책, 인문 등 다섯가지 우세를 갖추고 있다.”면서 “다년간의 발전을 거...
  • 2017-06-26
  • 23일, 2017 제1회 중국·연길 ‘일대일로’ 국제상품박람회가 연변국제전시예술쎈터에서 열렸다.   “발전, 혁신, 합작, 공영”을 주제로 주상무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서비스무역협회와 길림성합승항태전시서비스유한회사에서 주관, 각 현, 시 상무국에서 협조한 이번 박람회는 연변상품, 국...
  • 2017-06-26
  • 길림성에서는 6월 22일, 올해의 10대 피서도시, 피서관광지, 피서특색음식을 새로 선정했다.그중 우리 음식으로는 복무청사 연길랭면과 풍무뀀이 10대 피서특색음식으로 선정됐였고 지역으로는 훈춘, 돈화, 안도, 장백산풍경구 등이 피서도시, 피서관광지로 선정되였다. 이는 연변의 자랑이 아닐수 없다.   이에 앞서...
  • 2017-06-23
  •   길림성 첫패의 관련 창구로   주공상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최근 국가공상총국 상표국은 일련의 비준을 거쳐 국가공상총국 상표국 연변상표접수처리처를 설립할 데 대해 동의했다. 이로써 연변은 장춘, 길림과 함께 길림성에서 첫패로 국가공상총국 상표국 상표접수처리창구로 되여 6월 20일부터 정식 운행됐...
  • 2017-06-23
  • 우리 주에서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새농촌건설의 중점으로, 민속문화 관광을 아름다운 향촌 건설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과 민속문화 관광을 융합시켜 구역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19일,주농업위원회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주는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서 기초를 다지기 위한 농촌 수리, 전...
  • 2017-06-21
  •   일전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이달 24일부터 도문-백하 구간 려객렬차가 운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렬차시간은 다음과 같다. K5038차는 도문-백하 구간인데 도문역에서 아침 4:43 출발해 연길(5:41/5:51), 룡정(6:55/7:20), 화룡(8:23/8:27)을 경유해 10:13에 백하역에 도착하게 된다. &...
  • 2017-06-21
  • 제2회 전국조선족청년기업가 및 지도자포럼 돌아오는 9월초 연길서 6월 11일, 연변조선족청년경영자련의회 회장 김일은 제1회 전국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에서 한 강연에서 “기업발전과 자본융합 매칭을 실현해야”라는 주제로 조선족청년기업이 나아가야 할 전진방향을 피력하였다. 아래 내용은 ...
  • 2017-06-20
  • 전세계로 확장해나가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중국지역 옥타지회들의 중한간의 경제,문화교류에서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최근년간 그 활동과 성과가 한결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한량국의 정치,경제,문화 제 령역에서의 교류가 심화됨에 따라 량국관계는 신속히 발전하...
  • 2017-06-19
  • 일전 ‘2017 중국 피서레저 100강현’이 본격적으로 발부됐다. 우리 성에서는 총 8개 현, 시가 랭킹에 입선됐으며 그중 우리 주의 훈춘, 화룡이 포함됐다.   발부된 소식에 따르면 우리 주의 훈춘시는 12위, 화룡시는 28위를 기록하며 ‘2017 중국 피서레저 도시’로 선정됐다.   랭킹 발부...
  • 2017-06-19
  • 14일, 연길시부련회는 연변전자상무단지와 대상합작협의를 체결하고 “녀성전자상창업부화기지-‘그녀의 공간(연길시 혁신창업자 지원육성쎈터) ’”을 설립하였다.   녀성들이 창업에 뛰여들도록 인도하고 녀성창업을 지지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될 ‘그녀의 공간’은 부지면...
  • 2017-06-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