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전자상거래, 열정과 끈기로 창업의 꿈 이루다
“인터넷+”의 시대물결을 타면서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용감하게 창업길에 뛰여든 훈춘시정통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 곽정통은 회사경영뿐만아니라 지난해부터 금마대학생창업단지의 관리주임직도 겸하게 되면서 훈춘시전자상거래의 발전에 조력하고있다.
“줄곧 창업에 대한 꿈을 품고있었지만 여건이 불충분했고 사회경험도 부족하다고 생각돼 졸업후 2013년에 북경 바이두인터넷회사에 취직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늘 창업을 고민하고 인터넷 관련 창업아이템을 수집했습니다.” 3일, 곽정통 총경리는 자신은 애초부터 창업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지만 꿈을 실현하는 길은 순탄하지만 않았다고 말했다.
자금고리, 인재흡인, 하드웨어장착, 제품연구개발, 제품판매… 창업초기의 곤난은 잇달아 발생했지만 한가지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게 되면서도 그는 인내심을 버리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나갔다. “2014년 고향으로 돌아와 500만을 투자해 그토록 원했던 인터넷회사를 차리고보니 시장을 개척하는데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훈춘시의 크고 작은 도로와 골목길을 꿰뚫어다니면서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우리 회사 서비스를 홍보하고 동시에 시장수요를 제때에 료해해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에 고객만족도가 선명히 제고됐고 단골상가들도 생겼습니다.”
그는 어쩌면 가장 “우둔한” 방법으로 회사를 성공시켰다. 끊질긴 의력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창업초기 힘든 시기를 버텨낸 덕분에 회사업무도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회사설립 이듬해인 2015년에 로씨야전자상플랫폼과 손잡고 관리 및 제작 합작관계를 건립했고 여러 기업의 전형발전에 일조했으며 또한 훈춘시를 대표하여 참가한 항주전자상무회에서 청년창업시범점, 민영경제발전기여회사라는 영예도 수여받았다. 지난해에는 학교기업련맹을 적극 추진하여 훈춘시정통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가 직업고중교육실습기지로 거듭났고 그후 회사는 금마대학생창업단지에 입주했다.
곽정통은 “지난해, 창업은 성급대학생창업단지 수준에 도달했고 창업자들한테 종목평가, 창업양성, 창업실습훈련 등 서비스와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올해까지 창업단지내에 입주한 여러 기업의 매출액이 대폭 상승했고 심지어 배로 증가된 기업도 있습니다”라며 지난해 금마창업단지 관리주임역할을 떠맡으면서 창업자들에게 열정을 심어주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개에 의하면 올해 창업단지는 24차례의 100인이상 대형창업양성강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기업과 창업자들의 실무능력을 제고하고 기업과 판매플랫폼 사이의 접목을 촉진하여 창업단지 년간총생산액이 1억원을 돌파할수 있도록 주력하게 된다.
올해 훈춘시정통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는 경동사이트에 훈춘특산물관을 세우고 특산물관의 실제운영을 주도한가운데 적극적으로 전자상거리산업고리를 강화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회사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향후 저희 회사는 훈춘 현지 상품을 전자클라우드 즉 상품디지털화를 실현하기에 힘쓸것이며 금마창업단지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훈춘지역의 제품디지털화를 전국전자상들한테 전시할수 있도록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일층 추진할겁니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리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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