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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기간 연변 관광객들로 호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일 11시47분    조회: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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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접대수 91만 4000인차, 관광수입 6억 7000만원

31일 오전, 연변주관광국에서는 단오절 기간 연변은 수많은 관광인파가 몰려 또다시 관광호황을 맞이했다고 피로했다.

연변주관광국에 따르면 단오절기간 연변은 관광객접대수가 9만 4000인차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18.6% 등가한셈이고 관광수입은 6억 7000만원에 달했는바 이는 동기대비 26.3% 증가한셈이다.

훈춘시 성급호텔입주률은 83%, 연길시비성급호텔입주률은 85%에 달하였다.

민속운동회, 민속운동전시, 관광풍경구 특별행사 등 일련의 다채롭고 풍부한 혜민행사와 경축활동으로 연변관광이 호황을 맞이했다. 연변관광업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 특점을 나타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특색명절활동으로 관광객을 흡인하고 다양한 혜민활동으로 시민들의 휴가관광시장을 풍부히 했다. 우리 나라 중요한 전통민간명절인 단오절을 계기로 연변주관광국에서는 “려행으로 생활을 더욱 행복하게”를 주제로 전주적으로 “연변관광신체험”, 관광년카드사용범위 확장, 건강도보활동 등 다채롭고 풍부한 리민 혜민 행사들을 펼쳤다.

처음으로 조직된 단오절조선민속문화전시회행사는 중로년모델시합, 청소년미술서예전, 조선족씨름,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민속시합으로 짙은 조선민속풍정을 자랑하고 명절의 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에서 조직한 “수상락원친자관광축제”, 연길시조선족전통된장축제, 돈화제1회풍차절, 륙정산묘회월 등 다양한 행사들은 관광객흡인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향촌관광이 주도적지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시교 농가락관광이 관광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었다. 딸기따기 체험장, 참외따기 체험장 등 다양한 농가체험장이 관광객들로 붐비는 가운데 조선족농가음식을 맛보거나 야외풍경을 맘껏 누릴수 있는 캠핑장들이 호황을 맞이했다.

단오절 기간 연변의 관광질서는 량호한바 “안전, 질량, 질서, 효익”의 네가지 통일목표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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