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5.1절련휴 연변 관광객 57만여명 접대, 관광수입 6억여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5일 09시35분    조회:23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룡청룡어업휴가리조트에서 유희를 즐기고있는 아이들

연변주관광국에서 피로한데 의하면 올해 “5.1”절 련휴기간에 연변에서는 관광객을 연인수로 57만 2100명 맞이해 관광총수입을  6.06억원 올렸다. 

집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관광객 접대수는 동기대비 18.48% 증가, 관광총수입은 동기대비 19.30% 증가한셈이다. 그중 성급호텔 및 음식점들의 임대률은 각각 78%와 68%이상에 달했다.

연변관광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올해 “5.1”절 관광시장은 여전히 지속적인 열기를 유지하고있는 가운데 생태다원화, 소비다중화 등 여러 특징과 동반해 아래와 같은 몇가지 현상이 두드러졌다.

휴가기간이 짧고 자가용이 보편화되며 명절기간 고속도로의 무료통행정책으로 하여 관광객 대부분이 자가용운전과 자가관광의 출행방식을 선택했다.

향촌관광, 주변도시 휴가관광발전이 신속해졌다. 사흘기간 돈화시륙정산문화관광구 접대인수는 3만 5100명으로서 동기대비 40% 증가, 입장권 수입은 98만 6000원으로서 동기대비 35% 증가했다. 안명호온천관광리조트는 관광객 1만 2400명, 입장권 수입은 148만원으로서 동기대비 24% 증가했다. 훈춘방천국가급풍경구는 도합 관광객 1만 2600명 접대해 동기대비 20% 증가하고 관광수입은 85만 4100원을 실현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유지했다.

연변관광업의 쾌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명절경축행사를 벌여 관광객들을 흡인했다. 휴가기간 연길모드모아국제몽환불빛축제(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화룡제9회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돈화시문화체육유원절축제(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돈화시2017년진진달래축제(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등 여러가지 풍성한 행사들이 조직되여 수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는 한편 연변의 짙은 조선민속풍채를 자랑했다.

모드모아국제몽환불빛축제현장

아울러 5.1절련휴기간 연변의 관광시장은 무신고와 무사고로 질서정연하고 각항 봉사질 및 관광객 만족도가 현저히 제고되였다.

산동성 위방시에서 연변에 관광을 왔다가 청룡어업휴가리조트를 찾았다는 손씨청년은 “연변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가 사업하지만 연변의 짙은 조선민속풍정이 그리워 가족이랑 함께 연변을 다시 찾게 되였습니다. 환경도 깨끗하고 맛도 일품이지만 복무원들의 봉사태도 또한 친절하여 언제와도 너무나 정겹습니다.”라며 기뻐했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이번 주 우리 주의 전반 기온이 낮고 강수가 많은편이라고 7월 31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22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30~40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10밀리메터가량 많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3일-4일 사이에 중급 비 및 국부 지역에 큰...
  • 2017-08-01
  • 이동전화 3대 운영상들은 9월 1일부터 휴대전화 국내 장거리 로밍료(漫游费)를 취소한다고 7월 27일 선포, 이는 중국에서 20여년 간 실행해 왔던 휴대전화 국내 로밍료 수금이 력사로 되였음을 의미한다. 로밍료가 취소된 후 소비자들에게 어떤 혜택이 있을가? 운영상들의 수입이 줄어들가? 중국전신: 80...
  • 2017-07-31
  • “대두만강창의 ”제6기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유엔 개발계획서 ‘대두만강창의(大图们倡议)’비서처,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정부에서 협력, 훈춘시정부와 동북아목적지관광추진센터에서 주관한 ‘대두만강창의’제6기 동북아관광포럼이 27일 훈춘시에서 진행...
  • 2017-07-28
  •                (흑룡강신문=칭다오) 허강일 기자=칭다오조선족사회가 춘추전국시대에 진입, 각종 협회가 100여 개 되며 회장. 부회장만해도 1000명은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칭다오조선족여성협회, 칭다오조선족노인협회를 주축으로 움...
  • 2017-07-28
  • 자원봉사자들 솔선수범 1 9일부터 내린 폭우로 왕청현 배초구진 봉림촌은 마을로 통하는 도로가 끊기고 농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홍수가 물러간 후 촌민, 기관간부와 자원봉사자들의 일심협력으로 이 촌의 수해복구 작업은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다.   25일, 봉림촌을 찾았을 때 굴삭기가 분주...
  • 2017-07-28
  • ‘7.19’홍수후 왕청현 각 방면에서는 힘과 마음을 합쳐 수재 구조작업을 효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7월 19일부터 21일 기간의 강우, 폭우에 왕청현의 많은 교량, 도로가 훼손되였다. 현교통국에서는 최단시간내에 구조조를 나누어 교량, 도로 점검, 수건작업에 들어갔고 총 12대의&...
  • 2017-07-27
  • 주기상국에 따르면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 주 경내에는 또 한차례 강우날씨를 맞이하게 된다.   고공저기압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는 영향으로 인해 7월 27일 새벽부터 28일 오전까지 우리 주에는 한차례 뚜렷한 강우과정을 맞이하게 되는데 강우는 주로 27일 낮부터 초저녁 밤중까지 집중된다. 그중 돈화와 안도, 왕청...
  • 2017-07-27
  • 2017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축제가 27일부터 30일까지 훈춘시세기광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축제기간 중국, 한국, 일본, 몽골, 로씨야 등 나라의 특색음식은 물론 다채로운 문예공연과 미식대결 등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훈춘시정부에서 주최하고 훈춘시관광및봉사업촉진국, 훈춘시외교사무복무쎈터, 훈...
  • 2017-07-27
  • 왕청현 홍수피해지 복구현장에서 전해온 소식 지난주 련일 지속된 강우에 왕청현 천교령진 천산촌 10리밖의 관개수로가 상류에서부터 밀려온 버섯균주머니 등 부유물에 꽉 막혀 천산촌 450무 논의 수원공급이 큰 지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수원이 오염될 위협을 받고있었다. 막혀버렸던 수로&nb...
  • 2017-07-26
  •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 북경화하민간예술박람회전시유한회사, 길림성민간예술박람회전시북무유한회사가 주최하고 연변용회전시전파회사가 주관하는 제3회 중국(연길)국제민간예술박람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개최되는데 이는 2014년 제1회 연길민간예술박람회이래 개최되는 세번...
  • 2017-07-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