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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귀향창업공정 심층추진회의 소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8일 10시21분    조회: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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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연변귀향창업공정심층추진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회의는 귀향창업공정을 심도 깊게 추진하고 귀향창업공정을 실시한 이래의 단계성 성과를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금후 일정한 시기의 중점사업임무를 포치하였다.

성당위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엄이 회의에 참가해 중요한 연설과 함께 향후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포치하였다.

회의에서는 훈춘시위 상무위원, 조직부장 박성철, 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 국장 림송, 룡정시개산툰진당위서기 심룡석, 연변커시안생물유한회사 리사장 박걸, 도문시량수진하서촌성농농민전업합작사 리사장 고원 등 단위 책임자들이 귀향창업에서 거둔 성과와 전형적인 사적에 대해 소개하며 대회참가자들과 경험을 교류하였다.

연변주당위상무위원이며 부주장 팽희량이 회의를 사회하고 주당위상무위원, 조직부장 한양이 근년래 연변주 귀향창업을 실시한 이래의 사업에 대해 전면적으로 총화하였다.

2015년부터 귀향창업공정을 가동하고 실시한 이래 연변주는 귀향창업사업에서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목전 전 주에는 귀향한 인원이 1만 3,679명에 달하고 귀향하려는 의향을 밝힌 인원이 1만 8,162명이며 귀향해 창업에 종사하고 있는 인원이 9,834명이고 각 류형의 경제실체를 운영하고 있는 인원은 3,211명에 달하는바 총 투자가 23.3억원이고 이미 2016년에 8.8억원의 생산액을 창조하고 리윤세금액이 9,743.3만원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취업일터 6,899개를 마련하고 2만 5,842명을 이끌어 새롭게 창업기회를 제공하였다. 연변주 귀향인원가운데는 변경촌인수가 1,172명인데 귀향해 창업하고 있는 인원이 130명이고 각종 경제실체를 운영하고 있는 경제실체가 104개이고 총투자금액이 8,227만원이며 생산액3,618만원을 올리고 리윤세금액 775.2만원을 국가에 바치고 당지인원 1,294명을 치부의 길로 이끌었다.

장엄 서기는 회의에서 “이번 회의가 귀향창업사업의 단계성 성과를 검증하고 귀향창업사업의 새로운 사로를 연구하고 귀향창업사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는데 촉진적인 작용을 놀 것으로 기대된다.방금 훈춘시, 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 룡정시개산툰진, 연변커시안생물유한회사, 도문시량수진하서촌성농농민전업합작사 등 대표들의 발언을 통해 귀향창업에서 거둔 그들의 성공적인 경험을 전해듣고 향후 사업에 대해 더욱 신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장엄 서기는 각급 각 부문은 참답게 정책을 락실하고 귀향창업에 대한 심층사업을 착실히 잘 해나가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첫째, 충분히 성적을 긍정하고 부족점에 대해 참답게 인식하고 귀향창업사업에 대한 책임감과 긴박성에 대해 진일보 인식해야 한다.

둘째, 사업중점을 돌출히 하고 중점 공략해야 할 대상을 명확히 설정함으로서 귀향창업공정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셋째, 조직령도기제를 가강하고 책임락실을 명확히 분공하며 귀향창업사업의 각항 임무를 실제적으로 락착하는데 있어서 문책제도를 가동함으로서 안일하게 대응하고 성과가 불투명한 지도부와 간부에 대해서는 엄숙하게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회의에서 장엄 서기는 귀향창업공정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시종일관 드팀없이 민족단결을 가강할 것을 요구하고 귀향창업데 대한 전문인재가 결핍한 문제, 갈수록 농촌인구가 류실되는 문제, 로령화문제, 변경촌의 귀향창업에서 틀어쥐여야 대한 문제, 기층당지부 조직체계를 진일보 가강할 문제 등 허다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였다.

끝으로 장엄 서기는 “귀향창업사업은 책임이 중대하고 임무가 간고한 공정으로서 향후 우리는 사상을 진일보 해방하고 개척혁신하는 정신으로 착실하게 사업을 전개해나가며 귀향창업공정이 부단히 깊이 있게 발전하고 나아가 초요사회를 건설하고 공동히 아름다운 연변을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공헌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변주인대, 연변주정협의 지도일군과 연변주 각 현(시)당위 조직부, 개발구, 인재판공실, 향진가두(사회구역), 변경촌의 주요책임자, 귀향창업전형대표, 주직속유관부문, 부분적 성직속기업사업단위의 령도, 연변주재 재외사무기구, 상회, 협회 및 협회 유관책임자들과 언론매체의 기자들이 참석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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